이경규, 사위 대신 “김영찬 선수” 친해질 수 있을까 (호적메이트)

입력 2022-03-14 12: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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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MBC ‘호적메이트’

'호적메이트' 이경규가 사위를 위해 요리사로 변신한다.

15일 MBC 예능프로그램 '호적메이트'(기획 최윤정, 연출 이경원) 9회에서는 사위를 위해 특별한 라면을 끓여주는 이경규의 모습이 그려진다.

예림이의 신혼집을 찾은 MC 이경규. 지난주 이경규는 사위인 축구선수 김영찬 앞에서 평소답지 않게 삐걱거리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에게 깨알 웃음을 선사했다. 사위라는 호칭 대신 "김 선수~"라고 부르며 어색해해 그가 새로운 호적메이트인 사위와 가까워질 수 있을지 궁금증이 커진 상황.

그런 가운데 이날 이경규는 사위에게 경규표 스페셜 라면을 끓여준다. 사위 김영찬이 '라면 장인'인 장인어른 이경규의 라면을 먹어보는 게 소원이라고 털어놓은 것. 김영찬은 평소 예림이로부터 "아빠 라면 최고"라는 극찬을 들어왔다며 경규표 라면을 향한 부푼 기대감을 드러낸다.

이에 이경규는 예림이 신혼집에 있는 재료들을 활용해 자신만의 특급 레시피를 선보인다. 김영찬은 "전혀 생각도 못 했던 조합"이라며 라면 장인 이경규의 내공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드디어 경규표 라면을 맛 본 김영찬은 "진짜 맛있다"라며 역대급 리액션을 보여 장인어른 이경규를 흐뭇하게 만든다. 사위 김영찬을 감탄하게 만든 이경규표 특급 레시피는 과연 무엇이었을지 호기심이 더해진다.

사위를 위해 요리사로 변신한 장인어른 이경규의 하루는 3월 15일 화요일 밤 9시 방송되는 MBC '호적메이트' 9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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