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농구선수’ 하승진, “바보 같아” 매운 조언에 눈물 (진격의 할매)

입력 2022-05-01 13: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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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S 고민상담 매운맛 토크쇼 ‘진격의 할매’ 김영옥-나문희-박정수가 매운맛 조언으로 사연자들에게 눈물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3일 ‘진격의 할매’에는 국내 최장신의 전 농구선수이자 유튜버로 활약하고 있는 하승진이 출연한다.

하승진은 “주당이라는 소문 때문에 사람들이 자꾸 대결을 신청한다.”며 고민을 털어놓았다. 이에 박정수는 “얼마나 바보 같은 짓이냐”라며 혼을 냈고, 김영옥도 “지금 자살행위를 하고 있다”며 쓴소리를 했다. 이에 하승진이 “너무 좋았다. 감동했다”며 눈물을 흘려 할매들이 하승진에게 어떤 조언을 전했을지 궁금함을 자아낸다.

이어 특급 동안 모녀들이 등장했고, 딸은 “엄마가 유교걸이라서 저의 삶을 너무 통제해 숨이 막힌다. 도와달라”며 할매들에게 SOS를 쳤다. 하지만 할매들은 “우리는 엄마 편이야”라고 답해, 과연 딸들이 할매들로부터 해결책을 받아갈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한 학생이 등장해 “고3 스트레스보다 육아 스트레스가 더 크다. 어떻게 하면 육아를 잘할 수 있냐”며 남다른 고민을 전했다. 이에 나문희는 귀를 의심했고, 박정수는 “본인에게 아기가 있다는 얘기냐?”며 다그쳤다. 김영옥 역시 “고3 엄마냐?”며 추궁했다. 할매들의 탄식을 자아낸 고민의 정체는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한치 앞도 예상할 수 없는 상상초월 고민들의 정체는 3일 화요일 밤 8시에 방송되는 MZ세대 취향저격 고민상담 매운맛 토크쇼 ‘진격의 할매’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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