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진혁이 자숙 8개월 만에 방송에 모습을 드러냈다.
최진혁은 2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에 등장했다.
이날 임원희, 정석용은 영덕에 트레킹을 위해 방문했다. 두 사람과 함께 영덕을 방문한 사람은 다름 아닌 최진혁이었다.
최진혁은 지난 2021년 10월 서울 강남구 삼성동 소재 유흥업소에서 방문해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당시 최진혁이 방문한 유흥주점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 따라 영업이 정지된 상태였다.
이와 관련해 최진혁은 “밤 10시까지 운영되는 술집이라는 지인의 말을 믿고, 너무 안일하게 판단한 내 불찰이다. 어떤 이유와 변명으로도 용서받지 못할 행동을 저질렀다는 점에서 마음이 무겁고 죄송한 마음 금할 수가 없다”라고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이 때문에 ‘미우새’에서 하차하게 된 최진혁이 다시 ‘미우새’를 통해 방송에 복귀했다.
22일 오후 최진혁의 소속사 지트리크리에이티브는 “자숙의 시간을 갖던 최진혁이 22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를 통해 조심스럽게 활동을 다시 시작하려 한다”고 본격적인 방송 복귀를 인정했다.
또 “최진혁은 여전히 반성의 마음을 갖고 있으며 향후 어떠한 꾸중과 질타의 말씀도 달게 듣고 가슴 깊이 새기며 낮은 자세로 매사에 임할 것을 약속드린다”라며 “부디 너른 마음으로 지켜봐주시길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이하 최진혁 소속사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배우 최진혁의 소속사 지트리크리에이티브입니다.
자숙의 시간을 갖던 최진혁이 22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를 통해 조심스럽게 활동을 다시 시작하려 합니다.
지난해 최진혁은 불미스러운 일에 휩싸인 직후 사과의 뜻을 전하며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했습니다.
이후 자신의 잘못을 되새기며 다시는 이 같은 일이 생기지 않도록 깊은 반성의 시간을 가져왔습니다.
최진혁은 여전히 반성의 마음을 갖고 있으며 향후 어떠한 꾸중과 질타의 말씀도 달게 듣고 가슴 깊이 새기며 낮은 자세로 매사에 임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부디 너른 마음으로 지켜봐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지트리크리에이티브 드림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최진혁은 2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에 등장했다.
이날 임원희, 정석용은 영덕에 트레킹을 위해 방문했다. 두 사람과 함께 영덕을 방문한 사람은 다름 아닌 최진혁이었다.
최진혁은 지난 2021년 10월 서울 강남구 삼성동 소재 유흥업소에서 방문해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당시 최진혁이 방문한 유흥주점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 따라 영업이 정지된 상태였다.
이와 관련해 최진혁은 “밤 10시까지 운영되는 술집이라는 지인의 말을 믿고, 너무 안일하게 판단한 내 불찰이다. 어떤 이유와 변명으로도 용서받지 못할 행동을 저질렀다는 점에서 마음이 무겁고 죄송한 마음 금할 수가 없다”라고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이 때문에 ‘미우새’에서 하차하게 된 최진혁이 다시 ‘미우새’를 통해 방송에 복귀했다.
22일 오후 최진혁의 소속사 지트리크리에이티브는 “자숙의 시간을 갖던 최진혁이 22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를 통해 조심스럽게 활동을 다시 시작하려 한다”고 본격적인 방송 복귀를 인정했다.
또 “최진혁은 여전히 반성의 마음을 갖고 있으며 향후 어떠한 꾸중과 질타의 말씀도 달게 듣고 가슴 깊이 새기며 낮은 자세로 매사에 임할 것을 약속드린다”라며 “부디 너른 마음으로 지켜봐주시길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이하 최진혁 소속사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배우 최진혁의 소속사 지트리크리에이티브입니다.
자숙의 시간을 갖던 최진혁이 22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를 통해 조심스럽게 활동을 다시 시작하려 합니다.
지난해 최진혁은 불미스러운 일에 휩싸인 직후 사과의 뜻을 전하며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했습니다.
이후 자신의 잘못을 되새기며 다시는 이 같은 일이 생기지 않도록 깊은 반성의 시간을 가져왔습니다.
최진혁은 여전히 반성의 마음을 갖고 있으며 향후 어떠한 꾸중과 질타의 말씀도 달게 듣고 가슴 깊이 새기며 낮은 자세로 매사에 임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부디 너른 마음으로 지켜봐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지트리크리에이티브 드림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