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 후배 송윤아 앞 무릎 꿇어 “혼낸거 아니죠?” [DA★]

입력 2022-07-04 1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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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혜수가 송윤아 앞에서 무릎을 꿇었다.

송윤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언니 제가 언니를 혼내고 막 그랬던 거 아니죠?"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송윤아는 의자에 앉아있다. 그런데 선배 배우인 김혜수는 송윤아 앞에서 무릎을 꿇고 그와 대화 중이라 시선을 끈다. 김혜수는 송윤아의 손을 잡고 진지한 표정으로 말을 하고 있다.

김혜수는 송윤아 게시글에 "답을 주시오"라고 댓글을 달아 웃음을 선사했다. 엄지원 역시 "무릎을 꿇은", 오윤아는 "저희도 불러주세요. 보고싶은 두 선배님"이라고 반응했다.

김혜수는 tvN 새 드라마 '슈룹' 촬영에 한창이고 송윤아는 지난 1월 채널A 드라마 '쇼윈도:여왕의 집' 이후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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