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이혜원 “머리 부딪치고 쓰러져…건강 회복 中” [DA★]
미스코리아 출신이자 안정환의 아내 이혜원이 근황을 전했다.
이혜원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환자 인식 팔찌 사진을 올리며 “얼마 전 25층 엘리베이터 사건 이후 공황이 심해지더니 바닥에 머리를 부딪치고 쓰러지는 사고가 있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지난달 호텔 엘리베이터에 갇혔다고 호소한 바 있다.
이혜원은 “구급차도 타보고 두렵고 무서운 시간들을 보내고 이젠 다시 세상 밖으로 천천히 나오고 있다. 몸이라는 것이 참 신기하게 나는 괜찮을 줄 알았는데도 실은 그게 아니었더라. 그리고 그만큼 건강이 너무너무 소중하다는 걸 또 한 번 느끼게 된 계기였다”고 털어놨다.
그는 주변 사람들에게 더 고마움을 느끼게 됐다면서 “정밀검사를 받으러 병원에 다녀야하는 수고가 좀 있겠지만 그래도 이만한 걸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감사하는 마음 가지겠다”고 말했다. 이에 장영란, 구재이, 김성령, 심진화 등은 댓글을 남기며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미스코리아 출신이자 안정환의 아내 이혜원이 근황을 전했다.
이혜원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환자 인식 팔찌 사진을 올리며 “얼마 전 25층 엘리베이터 사건 이후 공황이 심해지더니 바닥에 머리를 부딪치고 쓰러지는 사고가 있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지난달 호텔 엘리베이터에 갇혔다고 호소한 바 있다.
이혜원은 “구급차도 타보고 두렵고 무서운 시간들을 보내고 이젠 다시 세상 밖으로 천천히 나오고 있다. 몸이라는 것이 참 신기하게 나는 괜찮을 줄 알았는데도 실은 그게 아니었더라. 그리고 그만큼 건강이 너무너무 소중하다는 걸 또 한 번 느끼게 된 계기였다”고 털어놨다.
그는 주변 사람들에게 더 고마움을 느끼게 됐다면서 “정밀검사를 받으러 병원에 다녀야하는 수고가 좀 있겠지만 그래도 이만한 걸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감사하는 마음 가지겠다”고 말했다. 이에 장영란, 구재이, 김성령, 심진화 등은 댓글을 남기며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