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아영 아나운서가 득녀했다.
신아영 아나운서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셀카를 공개하며 “훗. 나올 생각 없다 길래 진짜 없는 줄 알았지. 그래서 마지막까지 놀자!! 했는데 바로 다음 날 진통 와서 출산했다”고 출산 후기를 전했다. 그는 “이제 좀 살만해졌는데 문제는 아직 빨래다. 슈팅이(태명) 살림살이는 정리가 반도 안 됐다는 거. 어떡하지”라며 “다른 거 아무것도 바라지 않고 진짜 건강만 했으면하는 마음”이라고 남겼다.
지난 14일 서울 모처에서 딸을 출산한 신아영 아나운서. 그는 하버드 대학교 동문이자 2살 연하 금융업 종사자와 지난 2018년 12월 결혼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