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민 “그만!”, 벌칙에 분노하며 눈물 (런닝맨)

입력 2022-09-25 19: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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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예능 ‘런닝맨’ 전소민이 눈물을 흘렸다.

25일 ‘런닝맨’에서는 ‘어쩔벌칙 프로젝트’ 마지막 편이 방송되는 가운데, 전소민과 양세찬이 벌칙을 받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벌칙은 ‘하늘다리 & 그네’.
전소민은 눈물을 흘리며 힘겹게 하늘다리를 건너기 시작했다.

그러나 거세게 부는 바람에 하늘다리는 흔들리기 시작했고 전소민은 “바람 그만. 바람 그만”이라며 자연에 분노하는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과 웃음을 동시에 자아냈다.

전소민은 극심한 공포에 울음을 터뜨리면서도 하늘다리를 완주했다.

이후 양세찬과 함께 공중그네를 탄 전소민은 불안할 정도로 높은 그네에 “나 집에 가고 싶어”라고 소리치는 등 무서워하면서도 완벽하게 벌칙을 수행해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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