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영, 남편 오상진 폭로 “엄친아? 한량 원해” 반전 (동상이몽2)

입력 2022-10-04 10:4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김소영, 남편 오상진 폭로 “엄친아? 한량 원해” 반전 (동상이몽2)

오상진♥김소영 부부가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합류한다.

3일 방송된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말미에는 오상진과 김소영의 합류를 알리는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오상진과 김소영은 “불면 날아갈 것 같고 깨질 것 같은 그런 존재”라며 4살 딸을 최초 공개했다. 오상진은 일어나자마자 딸을 품에 안고 놀아주는 등 살뜰히 챙기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그러나 이어 공개된 사전 인터뷰에서 김소영은 “남편이 워낙 ‘엄친아(엄마 친구 아들의 줄임말로 능력, 외모, 성격, 집안 등 거의 모든 면에서 완벽한 남자를 빗대어 이르는 말)’로 알려졌는데 내가 살아보니 알려지지 않은 면들이 있는 것 같다”라며 남편 오상진의 반전 민낯을 폭로했다. “사실 본인은 한량처럼 살고 싶어 한다”는 것. 실제로 이어진 장면에서는 여유를 즐기고 있는 오상진과 달리 하루 종일 일하고 있는 김소영의 모습이 대비됐다.

또한 오상진, 김소영은 “성격이 다른 걸 몰랐다가 오히려 결혼하고 알게 됐다”, “완벽하게 다르다”라며 성격 차이를 언급하기도 했다.

두 사람의 극과 극 일상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는 가운데 엘리트 부부 오상진, 김소영의 극과 극 일상은 10일 월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