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론, 합의금으로 재산 탕진→알바설…진실은 무엇?

입력 2022-11-04 09: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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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논란으로 자숙 중인 배우 김새론이 합의금으로 재산을 탕진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졌다.

유튜버 이진호는 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김새론이 아르바이트를 한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말했다. “김새론의 지인에게 근황을 물어봤더니 직접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더라. 그간 모은 돈은 사고 처리로 인한 합의금, 보상금으로 다 썼다고 얘기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진호는 정작 지인들이 김새론이 아르바이트 하는 곳을 알지 못했다며 신빙성이 떨어지는 주장이라고 짚었다. 연예계 관계자 역시 김새론이 아르바이트를 할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이진호는 "관계자는 김새론이 어린시절부터 배우 생활을 해왔다며 일반적인 사회 경험이 없다고 했다. 더욱이 카페 아르바이트는 서비스업인데 알아보는 사람도 있지 않겠냐. 만약 아르바이트를 했으면 사진이라도 찍혔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새론은 지난 5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됐다. 경찰이 출동했을 당시 김새론이 운전한 차량은 가드레일과 가로수, 변압기 등을 여러 차례 들이받은 상태였다. 이 사고로 신사동과 압구정 일대는 약 4시간 30분간 정전되며 주변 상권이 피해를 입었다. 하지만 김새론은 음주 측정을 거부하고 채혈 검사를 요구했다. 채혈 조사 결과 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약 0.2%로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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