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가 빠진 SBS ‘집사부일체’ 시즌2(이하 ‘집사부일체2’)에 새로운 멤버가 함께할까.
16일 한 매체는 “야구선수 출신 이대호와 갓세븐 뱀뱀이 ‘집사부일체2’에 합류한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SBS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확인 불가”라고 말을 아꼈다.
지난 9월 시즌1을 종료한 ‘집사부일체’는 2023년 1월 시즌2로 돌아올 준비 중이다. 앞서 시즌1은 이승기, 양세형, 김동현, 은지원, NCT 도영 체제로 마침표를 찍었다.
양세형과 함께 원년멤버로서 활약했던 이승기는 시즌2 합류가 불투명한 상황. ‘집사부일체’ 측은 지난달 말 이승기 없이 시즌2 녹화를 시작하지만 그를 기다릴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제작진은 “이승기를 기다리면서 기존 멤버들로 녹화를 시작할 예정”이라며 “이승기의 합류 시기는 미정이나, 제작진 및 출연진들은 마음고생 중인 이승기가 모든 게 잘 해결되고 하루 빨리 복귀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