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 안재현, 비혼주의자 변신…‘진짜가 나타났다’ 출연 [공식]

입력 2022-12-22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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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DB

배우 안재현이 곽시양을 대신해 KBS2 새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에 출연한다.

안재현은 '진짜가 나타났다'에서 남자 주인공 공태경 역을 맡아 배우 백진희와 연기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앞서 스케줄을 이유로 작품에서 하차한 배우 곽시양을 대신해 극을 이끈다.

‘진짜가 나타났다!’(연출 한준서 / 극본 조정주)는 배 속 아기 ‘진짜’를 둘러싼 미혼모와 비혼남의 가짜 계약 로맨스와 임신-출산-육아를 통해 ‘애벤져스’로 거듭나는 이들 가족의 성장기를 다룬 드라마다.

안재현이 분한 공태경은 산부인과 난임 클리닉 전문의로 수려한 외모부터 우월한 유전자를 갖췄지만 뼛속까지 비혼주의자다. 초진 환자 오연두(백진희 분)를 만나며 일생일대 사건과 마주하는 인물이다.

‘진짜가 나타났다!’는 ‘삼남매가 용감하게’ 후속으로 2023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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