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은정 “전 남친 가스라이팅 호소, 난자도 얼렸는데…” (진격의 언니들)
가수 채은정이 연애사를 고백했다.
7일 방송된 채널S ‘진격의 언니들(미디어에스- SK브로드밴드 공동 제작)’에는 3인조 걸그룹 클레오에서 활약했고, 현재는 섹시 솔로 여가수로 활동 중인 채은정이 방문했다.
이날 방송에서 채은정은 “난자까지 얼렸는데 결혼을 못 할 것 같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올해 42살인 그는 본인의 확실한 주관과 성향 차이 탓에 여태 이성과의 관계를 잘 마무리 짓지 못했다고 고백했다.
채은정은 날카로운 말로 자신의 주관을 강요한 탓에 전 남자친구에게 “너무 지치고… 가스라이팅 당하는 것 같다”라는 말까지 들었을 정도라고. 그는 많은 오해 속에서 그간의 연애에 실패했다고 호소했다.
채은정에게도 이유는 있었다. 10살 때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채은정은 아버지의 잦은 재혼과 이른 사회생활로 자신을 지키기 위해 지금의 독립적인 성격을 갖게 됐다고 털어놨다.
이에 김호영은 채은정에게 “본인의 인생이 계획대로 되더냐”며 “본인도 본인 걸 제대로 못 하는 판국에 남의 인생을 자기 거에 맞추려고 하면 안 되지”라고 충고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가수 채은정이 연애사를 고백했다.
7일 방송된 채널S ‘진격의 언니들(미디어에스- SK브로드밴드 공동 제작)’에는 3인조 걸그룹 클레오에서 활약했고, 현재는 섹시 솔로 여가수로 활동 중인 채은정이 방문했다.
이날 방송에서 채은정은 “난자까지 얼렸는데 결혼을 못 할 것 같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올해 42살인 그는 본인의 확실한 주관과 성향 차이 탓에 여태 이성과의 관계를 잘 마무리 짓지 못했다고 고백했다.
채은정은 날카로운 말로 자신의 주관을 강요한 탓에 전 남자친구에게 “너무 지치고… 가스라이팅 당하는 것 같다”라는 말까지 들었을 정도라고. 그는 많은 오해 속에서 그간의 연애에 실패했다고 호소했다.
채은정에게도 이유는 있었다. 10살 때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채은정은 아버지의 잦은 재혼과 이른 사회생활로 자신을 지키기 위해 지금의 독립적인 성격을 갖게 됐다고 털어놨다.
이에 김호영은 채은정에게 “본인의 인생이 계획대로 되더냐”며 “본인도 본인 걸 제대로 못 하는 판국에 남의 인생을 자기 거에 맞추려고 하면 안 되지”라고 충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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