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모 송가인 닮았나? 조은서 “압박감 가지지 말라고” [화보]

입력 2023-03-30 14: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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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모 송가인 닮았나? 조은서 “압박감 가지지 말라고” [화보]

가수 송가인의 조카이자 배우 조은서의 화보가 공개됐다. 처음으로 화보 촬영에 임한 조은서는 촬영 시작과 동시에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선보였다는 후문.

조은서는 현재 웹드라마 ‘잠만 자는 곳은 아닙니다’ 3화까지 촬영을 마친 상태라며 “비슷한 나이대가 겪을 수 있는 이야기라 더욱 공감이 갔다. 실제 나는 내향적인 성격이지만, 극중 외향적인 성격의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더라. 기분에 좌우되지 않기 위해 밝은 모습으로 일한다”고 말했다.

조은서는 13살부터 배우의 꿈을 꿨다고 밝히며 “평소 감정 표현을 다양하게 하는 성격이 아니기 때문에 연기를 통해 다른 사람이 되는 것이 가장 좋다. 앞으로 경험과 능력치를 더 쌓아서 어떤 장르에도 스며들 수 있는 배우로 성장하고 싶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그러면서 고모인 가수 송가인이 “너무 잘 되려는 압박감을 가지지 말라고 조언해줬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조은서의 비주얼 화보는 싱글즈 4월호 등에서 만날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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