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억 CEO’ 김준희, 건강검진 결과 좌절 “평생 관리해왔는데…” [DA★]
사업가 김준희가 고지혈증 진단을 받고 좌절했다.
김준희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건강검진 결과를 공유했다. 그는 “평생을 관리하고 운동하고 먹고 싶은거 참아가며 살았는데 유전적인 이유가 높을지도 모르는 고지혈증이라니…”라고 낙담했다.
고지혈증은 혈액 내에 지방이나 콜레스테롤이 필요 이상으로 많이 생기는 상태. 고지혈증이 지속될 경우 혈액순환이 떨어져 동맥경화의 원인이 되고 혈관이 막혀 심근경색, 협심증, 뇌졸중, 고혈압 등의 심뇌혈관질환으로 악화될 우려가 있다.
김준희는 “근육 만들려고 소고기, 닭고기, 단백질 열심히 먹었는데 요산수치가 높아 고기를 끊어야 한다니…. 간초음파를 해봐야 할 것 같다는 의사 선생님 말에도 ‘멘붕’(멘탈 붕괴)에 ‘멘붕’…. 스트레스 관리 안하면 정말 큰일 난다는 말씀에 또 ‘멘붕’”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일에 매달려 몸 관리 멘탈 관리 안 한 내 잘못이려니 해야 하나…”라고 씁쓸한 마음을 드러냈다.
1994년 혼성 그룹 뮤(MUE)로 데뷔한 김준희는 2006년 온라인 쇼핑몰을 런칭하고 CEO로 활동 중이다. 해당 쇼핑몰을 자본금 4000만원으로 연매출 100억대 회사로 키워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업가 김준희가 고지혈증 진단을 받고 좌절했다.
김준희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건강검진 결과를 공유했다. 그는 “평생을 관리하고 운동하고 먹고 싶은거 참아가며 살았는데 유전적인 이유가 높을지도 모르는 고지혈증이라니…”라고 낙담했다.
고지혈증은 혈액 내에 지방이나 콜레스테롤이 필요 이상으로 많이 생기는 상태. 고지혈증이 지속될 경우 혈액순환이 떨어져 동맥경화의 원인이 되고 혈관이 막혀 심근경색, 협심증, 뇌졸중, 고혈압 등의 심뇌혈관질환으로 악화될 우려가 있다.
김준희는 “근육 만들려고 소고기, 닭고기, 단백질 열심히 먹었는데 요산수치가 높아 고기를 끊어야 한다니…. 간초음파를 해봐야 할 것 같다는 의사 선생님 말에도 ‘멘붕’(멘탈 붕괴)에 ‘멘붕’…. 스트레스 관리 안하면 정말 큰일 난다는 말씀에 또 ‘멘붕’”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일에 매달려 몸 관리 멘탈 관리 안 한 내 잘못이려니 해야 하나…”라고 씁쓸한 마음을 드러냈다.
1994년 혼성 그룹 뮤(MUE)로 데뷔한 김준희는 2006년 온라인 쇼핑몰을 런칭하고 CEO로 활동 중이다. 해당 쇼핑몰을 자본금 4000만원으로 연매출 100억대 회사로 키워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