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주는 2일 오후 자신의 SNS에 “오늘 아버지 발인 후 클로이도 세상을 떠나 좀 전에 화장을 했습니다”라고 말했다.
또 “아픈 클로이를 열 살에 입양했는데 지난 6년간 제 곁을 건강하게 잘 지켜줘서 고맙고 그곳에서는 눈도 보이고 귀도 들리길”이라며 “그래서 다시 만날 때 나를 후각과 촉각이 아닌 눈으로 바라봐 주길”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서동주의 아버지 故 서세원은 지난 20일 캄보디아 프놈펜에 위치한 한인병원에서 링거 주사를 맞다 쇼크사로 사망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