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고은 119 긴급이송 “다리 아예 못 움직여” (신랑수업)

입력 2023-06-12 16: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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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고은 119 긴급이송 “다리 아예 못 움직여” (신랑수업)

배우 한고은이 남편 신영수와 재활 데이트를 함께한다.

14일(수) 밤 9시 10분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68회에서는 한고은이 남편 신영수와 함께 재활 운동을 하는 일상을 공개한다.

이날 한고은은 척추측만과 목 디스크 회복을 위해 재활 운동을 하고 있음을 털어놓는다. 그는“그냥 앉아 있는데 허리가 내려앉아서 119(구급차)에 실려 갔다. 발가락은 움직이는데 다리를 아예 못 움직였다”며 급박했던 당시 상황을 회상한다.

남편과 함께 운동센터를 방문한 한고은은 커플 스트레칭 법을 배우며 재활 운동에 돌입한다. 이때 신영수는 한고은에게 “스포츠 테이핑 하는 방법을 배워서 집에서도 종종 해주겠다”고 약속한다.

그러나 한고은은 “진작 배우지~”라며 입을 삐죽거리고 당황한 신영수는 “여보랑 결혼할 줄 알았으면 스포츠 마사지를 배울걸 그랬어. 여보한테 필요한 남자로 컸어야 했는데…”라고 말한다. 신영수는 코치의 지도에 따라 한고은에게 스포츠 테이핑을 해주는 것은 물론,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어준다.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이승철은 “왜 이렇게 질척대~”라고 지적하고, 문세윤마저 “습관인 듯 하다”고 꼬집는다. 급기야 한고은은 신영수를 향해 “이 분 별로예요. 코치님이 (스트레칭) 해주세요”라며 커플 스트레칭을 거부(?)해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의 ‘재활 데이트’ 현장은 14일(수) 밤 9시 10분 방송하는 채널A ‘신랑수업’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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