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겸 쇼호스트 김지연이 건강 악화로 힘들었던 근황을 전했다.
17일 방송된 TV조선 ‘건강한 집’에는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배우, 방송인 등 활발하게 활동한 김지연이 출연했다. 그는 “요즘도 바쁘게 활동하고 싶은데 좀 아팠다. 다시 열심히 활동하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지연은 “건강에 자신이 있었는데 어느 순간, 1년 안에 10kg가 찌더라”면서 “살이 찌면서 두드러기, 홍조라든가 전신의 혈관을 타고 오르는 피부 질환도 생겼다. 병원을 여러 군데 다니니 만성 염증이라더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만성염증으로 전신이 망가지며 요요까지 반복했다면서 “노력해도 살 안 빠질 거라고 면역력을 올리라고 했다. 스트레스를 안 받고 식단과 운동을 실천하면서 건강한 다이어트를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TV조선 ‘건강한 집‘ 캡처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