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전 남친 저격…단골집 상도덕 소신 밝혀 (내편하자)

입력 2023-07-25 17: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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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전 남친 저격…단골집 상도덕 소신 밝혀 (내편하자)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상도의에 어긋난 전 남자친구를 저격했다.

26일 공개되는 U+모바일TV 오리지널 예능 ‘믿고 말해보는 편-내편하자’에서는 스페셜 게스트 곽범, 권혁수가 함께한 가운데 단골집 상도덕(?) 논쟁이 펼쳐진다.

촬영 당시 엄지윤은 "내가 알고 있는 단골집을 소개시켜줬다가 헤어지게 되면 전 남친은 그 가게를 가면 안되나?"라는 찰떡 비유로 전 남친과 친오빠가 절친이 된 사연 속 오빠의 편을 들었다. 이에 곽범은 "백종원 선생님 입장에서는 정말 좋은 것 같다"며 전지적 '경영자들' 시점에서 본 4차원 답변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한혜진은 "오랜 단골집에는 절대 연인을 데려가지 말라"고 강조했다. 그는 “전 남친이 상도의에 어긋나게 다른 여자를 데리고 왔다가 나랑 마주쳤다”는 아찔하면서도 배신감 드는 경험담을 털어놓기도 했다.

"내 맛집이고 내 단골집인데"라며 발끈하는 한혜진에 랄랄은 “내 아지트 뺏긴 것 같은 기분”이라고 200% 공감했다. 하지만 권혁수는 "네 맛집, 내 맛집이 어디 있냐"는 반대 의견을 펼쳤다.

이별 후 단골집 이용권을 두고 벌어진 논쟁은 26일 0시 U+모바일tv ‘내편하자’에서 공개된다. 스포티파이와 애플(Apple) 팟캐스트를 통해 미방분 이야기까지 들을 수 있는 특별판으로 만날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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