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나는 지난 2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6월 일본인 남성과 결혼하게 됐다”라고 결혼을 발표한 뒤 “앞으로 진정한 사랑을 가르쳐준 그와 함께 둘이서 인생을 걸어가겠다”라며 “그리고 앞으로도 변함없이 일본에서 한 걸음 한 걸음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강한나는 26일 “많은 축하 메시지를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라는 말과 함께 “진심으로 감사하고 진심으로 사랑합니다”라고 다시 한 번 글을 게재하기도 했다.
한편 강한나는 지난 2001년부터 ‘생방송 세상의 모든 아침’ 등에 리포터로 활동했다. 이어 2010년부터 주 활동 무대를 일본으로 옮겨 활동 중이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