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하하 육탄전, 바지 벗기더니 “야이 XX야” (런닝맨)
방송인 유재석과 하하가 역대급 육탄전을 펼쳤다.
30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4주간의 ‘여름방학 특집’이 시작된 가운데 방송 말미 일바지 게임이 그려졌다. 진흙밭 달리기로 먼저 일바지를 입는 사람이 승리하는 게임이었다.
유재석과 하하는 시작부터 서로의 일바지를 훌렁 벗기며 거친 몸싸움을 펼쳤다. 육탄전이 노출로 이어지자 제작진은 큼지막한 검은색 모자이크로 황급히 가렸다. ‘런닝맨’은 지난 2018년 8월 이광수가 김종국의 바지를 벗기고 속옷이 노출되는 장면에 노골적인 자막을 더했다가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부터 법정제재인 ‘주의’를 받은 바 있다.
유재석은 “야이 XX야. 이거 안 놔?”라고 발끈했고 급기야 하하의 중요부위를 잡았다. 김종국은 “대놓고 거기를 잡으면 어떡하냐”면서 웃었고 하하는 “진짜 잡았어. 엄마. 고은아!”라고 외쳤다.
유재석의 승리로 점쳐지는 가운데 예고편에는 다음주 더욱 거친 몸싸움이 예고됐다.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0분 방송.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방송인 유재석과 하하가 역대급 육탄전을 펼쳤다.
30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4주간의 ‘여름방학 특집’이 시작된 가운데 방송 말미 일바지 게임이 그려졌다. 진흙밭 달리기로 먼저 일바지를 입는 사람이 승리하는 게임이었다.
유재석과 하하는 시작부터 서로의 일바지를 훌렁 벗기며 거친 몸싸움을 펼쳤다. 육탄전이 노출로 이어지자 제작진은 큼지막한 검은색 모자이크로 황급히 가렸다. ‘런닝맨’은 지난 2018년 8월 이광수가 김종국의 바지를 벗기고 속옷이 노출되는 장면에 노골적인 자막을 더했다가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부터 법정제재인 ‘주의’를 받은 바 있다.
유재석은 “야이 XX야. 이거 안 놔?”라고 발끈했고 급기야 하하의 중요부위를 잡았다. 김종국은 “대놓고 거기를 잡으면 어떡하냐”면서 웃었고 하하는 “진짜 잡았어. 엄마. 고은아!”라고 외쳤다.
유재석의 승리로 점쳐지는 가운데 예고편에는 다음주 더욱 거친 몸싸움이 예고됐다.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0분 방송.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