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현지시간) CNN등 다수의 매체에 따르면 지난 29일(현지시간) 카디 비는 라스베이거스에서 무대에 올라 공연을 선보였다.
카디 비가 자신의 노래 ‘Bodak Yellow’를 부르는 과정에서 무대 앞쪽에 있던 관객 한 명이 컵 안에 있던 액체를 카디 비를 향해 뿌렸다. 이에 경호원이 무대로 달려가자, 카디 비는 자신의 손에 있던 마이크를 관객을 향해 던지며 즉각적으로 반응했다.
카디 비는 마이크를 던진 이후에도 관객을 향해 소리치며 분노했고, 이후 무대를 떠났다.
CNN은 최근 카디 비를 포함한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올랐을 때 관객들이 던진 물건에 표적이 되는 경우가 많아졌다고 설명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