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감사” 남현희, 심경 밝혀 “허위 사실엔 강력 대응”

입력 2023-10-24 07: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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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남현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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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가 재혼과 관련된 보도 이후 심경을 전했다.

남현희는 2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축하 주시는 분들 걱정 주시는 분들 모두 그저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이어 “저 이제는 정말 행복하고 싶습니다. 딸과 행복하게 살겁니다”라며 “여기서 많은 이야기를 다 담을 수는 없지만 세상에 정말 못된 사람 많은 거 같다”고 덧붙였다.

또 “걱정해주시는 것만큼 하나씩 하고픈 말 풀면서 세상 더 잘 살아갈게요. 감사합니다”라며 축하해준 이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사진=남현희 SNS

사진=남현희 SNS

계속해 남현희는 “저는 최근 보도된 기사를 통해 거짓 또는 악의적이나 허위 내용을 담은 게시글 등으로 허위 사실이 유포될 경우, 강력히 대응해 나갈 예정입니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앞서 남현희는 지난 23일 매거진 여성조선과의 인터뷰를 통해 15세 이하 전청조 씨와 재혼을 앞두고 있음을 밝혀 큰 관심을 모았다.

남현희는 사이클 국가대표 출신 공효석과 지난 2011년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공효석과는 지난 8월 합의 이혼을 한 사실을 알린 바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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