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4’ 리키-하림, 현실적 이유로 결국 결별

입력 2023-10-26 11: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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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4’ 화제의 커플 하림과 리키가 결별 소식을 알렸다.

26일 하림과 리키는 각각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돌싱글즈4’가 끝난 후에 우리의 연애 상태를 알리고자 했다. 지금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과 궁금증을 보니 빨리 알려드리는 게 좋을 것 같다”며 결별했음을 언급했다.

두 사람은 “‘돌싱글즈4’가 끝난 후 우리는 강렬하고 사랑스럽게 데이트 했고, 몇 주 동안 함께 지내며 실제 생활을 했다”며 “캘리포니아에 함께 사는 것, 아이들 학교 근처에서 사는 것 등 여러 가지를 진지하게 고민했다”면서 “둘 다 치열하게 데이트하고 서로 열정과 사랑이 지속되는 동안 울고, 웃고, 사랑하고, 진정한 삶을 보여주게 해줘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결국 거리와 다른 요소들로 인해 친구로서의 관계가 가장 좋다고 결정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이어 두 사람은 “우린 여전히 가족처럼 서로를 사랑하고 서로를 깊이 아끼고 있다”며 “우린 인생에서 가장 좋은 인연 중 하나를 진정으로 경험했다”고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22일 종영한 ‘돌싱글즈4’에서 인연을 이어가며 동거에 돌입하고, 최종 커플이 되어 시청자들의 응원을 한 몸에 받은 바 있다.

사진=리키 하림 인스타그램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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