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진-배성재 열애설 고백…애칭 비하인드 공개 (라스)

입력 2024-01-24 13: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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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진-배성재 열애설 고백…애칭 비하인드 공개 (라스)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윤태진이 배성재와 열애설이 난 이유를 공개한다.

24일 수요일 밤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김명엽)는 홍현희, 윤혜진, 이재원, 윤태진이 출연하는 가운데 ‘태어난 김에 생계일주’ 특집으로 그려진다.

SBS 라디오국 객식구에서 MBC 라디오국 막내딸이 된 윤태진. 그는 지난해 11월 20일부터 MBC FM4U ‘윤태진의 FM 데이트’ DJ로 매일 오후 8~10시 청취자들을 만나고 있는 근황을 공개했다. 청취자들이 지어 준 DJ 애칭을 묻자, 그는 “나미춘이라는 애칭이 있어서 춘디라고 부른다”라고 답했다.

윤태진은 2010년 ‘제80회 전국춘향선발대회’에서 선(善)이 되며 방송계에 진출할 발판을 마련했다고. 대회 당시 참가자들 사이에서 최고령 춘향이었다는 그는 “학비라도 보태볼까 싶어서 도전하게 됐다”라며 생계형 춘향이었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윤태진은 SBS 팟캐스트 ‘배성재의 텐’에 7년 동안 게스트로 출연했는데 출연 초반 배성재와 열애설에 휩싸였다고 말했다. 그는 “성재 오빠가 처음 본 사람한테 잘해 주고 친하면 하대하는 스타일이다”라며 열애를 부인했다. 이에 홍현희는 “전혀 안 그러던데..”라며 의아해했다. 윤태진은 또 ‘나미춘’이라는 애칭 또한 ‘배성재의 텐’에서 탄생했다며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하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윤태진이 ‘괴식가’로 유명하단 사실도 공개됐다. “모든 음식에 딸기를 곁들인다”라고 밝힌 윤태진은 팥칼국수, 미역국, 김치찌개 등과 딸기를 함께 먹는다고. 이날 스튜디오에서 생선회를 딸기잼에 찍어 먹는 ‘먹방’이 펼쳐지자, 초고추장-간장 파 김국진은 질색했다.

한편, 윤태진이 밝힌 배성재와의 열애설과 괴식가 면모 등은 24일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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