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씨제스 스튜디오에 따르면 박성웅 모친이 19일 세상을 떠났다. 박성웅·신은정 부부는 슬픔 속에 장례를 준비 중이다.
빈소는 20일 오전 10시부터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31호실에 마련돼 조문객을 받는다. 발인은 22일 오전 8시 40분 예정이다. 장지는 세종은하수공원이다.
한편 1997년 영화 ‘넘버3’로 데뷔한 박성웅은 다양한 작품을 통해 주목받았다. 누아르부터 코미디까지 장르불문 배우로 통한다. 아내 신은정과는 2008년 드라마 ‘태왕사신기’를 통해 만나 부부로 연을 맺었다.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