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 대국민 사과, 무릎까지 꿇었다…왜? (이십세기 힛트쏭)

입력 2024-03-07 15: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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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 대국민 사과, 무릎까지 꿇었다…왜? (이십세기 힛트쏭)

김희철과 조현아가 대국민 사과를 한다.

8일 밤 8시 30분 KBS Joy에서 방송되는 ‘이십세기 힛트쏭’(연출 김미견PD) 206회에서는 ‘시청자 PICK! 고음 왕중왕 힛-트쏭’을 주제로 시청자 투표를 통해 선정된 진정한 고음 ‘끝판왕’을 공개한다.

녹화 당시 195회 게스트로 출연한 인연이 있는 반가운 인턴 MC 어반자카파 조현아가 등장하자 김희철의 깐족 모드가 발동됐다. 소개가 끝나기 무섭게 이동근 아나운서가 바로 순위를 공개하려 하자 “엔믹스 해원, 츄 나왔을 때는 계속 여기 보고 말 걸더니 왜 말 안 걸어줘요?”라며 오프닝부터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였다.

5옥타브 '레'까지 올라가는 인턴 MC 조현아는 자신에게 꼭 맞는 주제를 만나 물 만난 물고기처럼 활약했다. 초고음에 격렬한 댄스로 감히 따라 부를 시도조차 못 하는 노래와 남자들의 노래방 필수 애창곡이 차례로 공개되자 열심히 따라 부르던 김희철은 시작부터 갈리는 성대에 “내 성대 안녕!”을 외쳤다.

이어 고음 능력자를 만나 세상에 간신히 등장했다는 전설의 고음 힛트쏭을 의외로(?) 잘 불러낸 김희철의 모습에 조현아가 “오빠 되네! 되네!” 하며 놀라워했다. 김희철은 “사실 록사모 분들에게 무릎 꿇고 사죄해야 합니다”라며 석고대죄 했다. 김희철이 공개 사과해야 한 이유는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다.

시청자 투표에서 무려 27.58%를 기록한 고음 끝판왕이자 전주부터 모두가 다 아는 전 국민 떼창 가능 힛트쏭이 밝혀지는데. ‘이십세기 힛트쏭’ 출연 후 가장 큰 위기를 맞이한 조현아가 시청자들에게 무릎 꿇고 사죄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무엇인지도 함께 공개된다.

‘이십세기 힛-트쏭’은 LG U+tv 1번, Genie tv 41번, SK Btv 53번, 그리고 KBS 모바일 앱 'my K'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지역별 케이블 채널 번호는 KBS N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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