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태영의 자산 규모가 언급됐다.
12일 방송된 SBS ‘강심장VS’에서는 드라마 ‘7인의 부활’ 이유비, 이준, 윤태영, 김도훈, 이정신 출연하는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이준은 “제가 배우 병에 걸려서 예능을 안 한다는 그런 이야기가 있다”고 언급하자 전현무가 “맞다. 내가 많이 퍼트렸다”면서 웃음을 안겼다. 이에 이준은 “예능이 하고 싶다”며 뺨 맞는 연기를 실감 나게 재연하고 근육질 몸매를 공개하며 열정적인 예능감을 드러냈다.
이어 ‘연예계 원조다이아 수저’ 윤태영이 언급됐다. 전현무는 “로열패밀리 윤태영, 상속 재산만 450억이다”라고 언급하자 이준은 “그러면 지금 1000억 넘게 있냐”며 놀랐다.
그러자 MC 문세윤은 “조?”를 언급하며 입을 다물지 못하자, 윤태영은 말없이 고개만 끄덕이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워 눈길을 끌었다.
또 이날 출연진들은 다양한 에피소드를 풀어내고, 개인기를 선보이며 웃음을 예고했다.
한편 윤태영의 아버지는 윤종용 전 삼성전자 부회장으로 윤태영은 부친에게 물려받은 재산만 약 5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이슬비 동아닷컴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