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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일 셰프가 꼬막 플러팅 논쟁을 깔끔하게 잠재웠다.
30일 방송된 코미디TV ‘돈쭐 맛짱뜨러 왔습니다’ 시즌2에서는 ‘이성끼리 꼬막 껍데기 떼어주는 건 플러팅이다’라는 주제를 놓고 논쟁을 벌였다.
강호동은 “이것이 깻잎보다 더 논쟁이라는 이야기에 동의하기 어렵다”라고 말하며 “깻잎은 떼는데 정성이 많이 들어가지만 꼬막은 쉽게 떨어진다”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아미도 “내 남자친구가 차은우가 아니면 신경쓰이지 않는다”라고 밝히며 플러팅이 아니다에 한표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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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김태균은 플러팅이라고 정의했다. “꼬막 속살이 부드러워서 젓가락 스킨십이 많이 들어간다. 속살이 너무 부드러워서 안 잡힌다. 무조건 플러팅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만리는 “왜 야하게 들리죠?”라며 부끄러워했고 강호동도 “보통 꼬막살이라고 하지 꼬막 속살이라고 하지 않는다”라며 얼굴을 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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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꼬막 논쟁은 이원일의 한마디로 깔끔하게 정리가 됐다. 이원일은 “저처럼 셰프복을 입고 하면 플러팅이 아니라 직업이 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태균은 또 한 번의 속살 발언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해물탕 꽃게 먹방을 펼치던 김태균은 “속살이 탱글탱글해”라고 표현했고, 허영지와 만리는 “오늘 참 속살 좋아하시네요”라고 놀려 재미를 더했다.
사진=코미디TV ‘돈쭐 맛짱뜨러 왔습니다’ 시즌2
이슬비 동아닷컴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