빽가 “고속도로서 권총 꺼내더라” 실화라는 게 소름 (한블리)

입력 2024-06-26 10: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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빽가 “고속도로서 권총 꺼내더라” 실화라는 게 소름 (한블리)

코요태 빽가가 고속도로에서 겪은 일화를 공개했다.

빽가는 25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이하 ‘한블리’)에 출연했다. 이날 그는 “1차로가 추월 차로인데 (앞차가) 안 비켜줘서, 경적을 울렸더니 (앞차 운전자가) 창문을 열고 갑자기 권총을 꺼내들더라”고 경험담을 고백했다.

또한 빽가는 오토바이 사고에 남다른 촉과 지식을 자랑했다. 도로에 휴대폰을 떨어뜨린 오토바이 운전자의 사례가 나오자, 빽가는 “휴대전화가 거치대에서 빠지지 않도록 체크해야 한다. 왜냐하면 바이크 자체가 조금만 방심하면 위험한 사고로 연결될 수 있다”라고 당부해 한문철 변호사의 인정을 받기도 했다.

또 다른 오토바이 사고 리뷰에서도 빽가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택시와 충돌 후 넘어진 오토바이 운전자를 본 빽가는 “운전자에 비해 큰 바이크라, 양발이 땅에 닿지 않아 앞으로 갈 수 없었을 것”이라고 원인을 분석하기도 했다.

‘한블리’에서 맹활약한 빽가는 예능에서의 활동을 비롯해 오는 7월 코요태 완전체로 로스앤젤레스, 애틀랜타, 시애틀에서 미국 투어를 이어간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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