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연 “최대 月수익 10억” 대박…이영지 ‘입이 쩍’ (시골요리 대작전)

입력 2024-07-11 09: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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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연 “최대 月수익 10억” 대박…이영지 ‘입이 쩍’ (시골요리 대작전)

(여자)아이들 소연이 억대 월 수익을 공개했다.

소연은 10일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콘텐츠 ‘시골요리 대작전’에서 게스트로 출격한 이영지와 만났다. 두 사람은 음악 작업을 함께하며 알게 됐다고. 이들은 파막창, 케첩밥, 불닭 등을 요리하면서 자연스럽게 토크를 이어나갔다.

소연이 신곡 ‘스몰걸’(Small girl)에 대해 실화냐고 묻자 이영지는 “완전 실화다. 어느날 남자친구와 걷고 있었는데 언니만한 여자애가 인사를 하고 갔다. 키 차이가 엄청 예쁘더라. 나는 뭐라 하지도 못하고 무시할 수도 없고 기분이 싱숭생숭했다. 그날 집에 와서 바로 이 곡을 썼다”고 밝혔다.

이어 “‘스몰걸’ 때 남자친구와는 헤어졌어? 아직 만나고 있어?”라고 돌직구를 던지자 이영지는 대답을 거부했다. 이영지는 “언니 한달에 얼마 벌어?”라고 핵직구로 맞섰다.

소연은 “1년을 통계잡고 열두달로 나누면 되나. 너도 많이 벌잖아”라고 털어놨고 이영지는 “나는 업앤다운이 심하다”고 말했다. 소연은 “제일 업일 때 한 달에 10억도 벌고. 안 들어올 때는 10만원도 벌고 그런 거지”라고 수익을 솔직하게 공개했다.

이영지는 “내가 볼 때 언니가 조금 더 벌었는데 조금 깎았다. 느낌이 온다. 수치로 볼 때 그렇지 않거든”이라고 말했고 이영지는 “음. 네가 10억을 벌었구나?”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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