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신의 고양이상 모델 여나비의 맥심(MAXIM) 8월호 화보가 공개됐다.
세계적인 남성지 맥심은 오는 8월 8일 고양이의 날을 맞아 기획한 맥심의 대표 고양이상 모델 여나비의 장난기 가득 큐티 섹시 화보를 선보였다.
도도한 고양이 비주얼에 평소 누구보다 애교 많은 성격으로 ‘개냥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여나비는 맥심의 섹시 모델 선발 대회 ‘2022 미스맥심 콘테스트(미맥콘)’를 통해 맥심 모델 계약에 성공했다. 이후 굵직한 콘셉트 소화력을 선보였던 그녀는 이번 맥심 8월호에서 매혹적인 ‘인간 고양이’로 변신, 요염한 자태를 맘껏 뽐내며 섹시 모델로서 한계 없는 콘셉트 소화력을 입증했다.
이날 여나비는 고양이 눈매가 돋보이는 메이크업과 새초롬하고 시크한 표정, 그리고 늘씬한 몸매를 자랑하는 등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여나비는 “고양이상인 제가 고양이가 떠오르는 의상과 메이크업까지 했다. 이렇게 저와 딱 맞아떨어진 콘셉트가 또 있을까요?”라며 화보에 대한 큰 애정을 드러냈다.
공개된 맥심 화보 속 여나비는 고양이 귀 머리띠를 하고 고양이 얼굴이 그려진 분홍색 래글런 바디수트를 입고서 완벽한 ‘인간 고양이’의 비주얼을 보여주고 있다.
맥심과 진행한 인터뷰에서 여나비는 “촬영 중 고양이 자세로 우유를 먹는 모습이 있었는데, 가장 기억에 남고 결과물이 기대된다. 다시는 없을 특별한 경험”이라고 웃으며 말했다. 아울러 “기회가 된다면 올해가 가기 전 한 번 더 맥심 화보로 독자님들을 만나고 싶은 마음이다”라고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그녀는 자신의 SNS에 “지금껏 맥심과의 촬영 중 ‘역대급 수위’입니다. 맥심 8월호에서 나비 고양이를 찾아라”라는 글을 남겨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사진=맥심
이슬비 동아닷컴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