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 인어 그 자체…남태평양서 프리 다이빙 대단 (정글밥)

유이, 인어 그 자체…남태평양서 프리 다이빙 대단 (정글밥)

가수 겸 배우 유이가 ‘정글밥’에서 남다른 수영 실력을 뽐낸다.

오는 13일(화) 첫 방송되는 SBS 신규 예능 ‘정글밥’은 원시 부족의 야생 식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한식 문화를 정글 구석구석 전파하는 글로벌 식문화 교류기를 담은 프로그램.

첫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정글밥’ 유이 티저 영상에서는 남태평양의 푸른 바다를 자유롭게 누비는 유이의 모습이 담겼다. 수영 선수 출신인 유이는 영상 속에서 ‘인천 인어’라는 별명에 걸맞게 탁월한 잠영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앞서 유이는 한 매체 인터뷰를 통해 ‘정글밥’을 위해 프리 다이빙을 배우기 시작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원시 부족의 아이들과 교류하는 유이의 모습도 공개됐다. 유이는 아이들과 자연스럽게 손잡고 걸어가며 이름을 물었고, 한 아이가 “하연이”라고 답하자 “너무 한국인 이름 같다. 하연아~”라며 사랑스럽게 불렀다. ‘정글밥’을 통해 유이는 순수한 대자연 속에서 친근하면서도 러블리한 매력과 건강미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한껏 발산할 것으로 기대를 더한다.

아름다운 남태평양을 배경으로 펼쳐질 유이의 활약이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미지의 정글에서 펼쳐지는 특별한 한식 메들리 SBS ‘정글밥’은 오는 8월 13일 화요일 밤 10시 20분에 만날 수 있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