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독보적인 분위기로 시선을 압도했다.
엄정화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잡지 싱글즈 화보를 게재했다.
사진 속 엄정화는 고급스러운 섹시함과 전위적인 포즈, 스타일링으로 '퀸'의 위엄을 과시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엄정화는 자신을 향한 여러 수식어 중 가장 자신을 잘 표현하는 것이 무엇인지 묻는 질문에 “내가 지금까지 내 길을 잘 걸어왔구나 싶은 말은 ‘롤 모델’인 것 같다”라고 답했다. 이어 “한국에 좋은 선배들이 있지만 내가 하고 있는 섹시하고 파워풀한 모습을 꾸준히 보여준 롤 모델이 없었기 때문에 언제까지 음악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다. 그래서 ‘내가 잘해서 롤 모델이 되어야겠다’라는 생각을 했다”라며 수식어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나한테 참 감사하고 의미 있는 수식어라는 생각이 든다”라고 덧붙였다.
다음 스텝에 대해선 “음반이 될지, 영화나 드라마가 될지 아직 정해진 형태는 없지만, 지금 내 음악적 자아는 어디까지 도달했나 살펴보고 고민하는 중이다. 음반이 된다면 ‘디스코’ 나 ‘페스티벌’(Festival)처럼 사람들에게 힘을 북돋아줄 수 있는 밝은 분위기의 곡이었으면 좋겠고, 또 여전히 섹시했으면 좋겠다”라고 웃으며 전했다.
엄정화는 구독자 19만명의 개인 유튜브 채널 ‘Umaizing 엄정화TV’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후 그는 영화 ‘오케이 마담2’를 통해 활발한 작품 활동도 예고하고 있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엄정화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잡지 싱글즈 화보를 게재했다.
사진 속 엄정화는 고급스러운 섹시함과 전위적인 포즈, 스타일링으로 '퀸'의 위엄을 과시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엄정화는 자신을 향한 여러 수식어 중 가장 자신을 잘 표현하는 것이 무엇인지 묻는 질문에 “내가 지금까지 내 길을 잘 걸어왔구나 싶은 말은 ‘롤 모델’인 것 같다”라고 답했다. 이어 “한국에 좋은 선배들이 있지만 내가 하고 있는 섹시하고 파워풀한 모습을 꾸준히 보여준 롤 모델이 없었기 때문에 언제까지 음악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다. 그래서 ‘내가 잘해서 롤 모델이 되어야겠다’라는 생각을 했다”라며 수식어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나한테 참 감사하고 의미 있는 수식어라는 생각이 든다”라고 덧붙였다.
다음 스텝에 대해선 “음반이 될지, 영화나 드라마가 될지 아직 정해진 형태는 없지만, 지금 내 음악적 자아는 어디까지 도달했나 살펴보고 고민하는 중이다. 음반이 된다면 ‘디스코’ 나 ‘페스티벌’(Festival)처럼 사람들에게 힘을 북돋아줄 수 있는 밝은 분위기의 곡이었으면 좋겠고, 또 여전히 섹시했으면 좋겠다”라고 웃으며 전했다.
엄정화는 구독자 19만명의 개인 유튜브 채널 ‘Umaizing 엄정화TV’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후 그는 영화 ‘오케이 마담2’를 통해 활발한 작품 활동도 예고하고 있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