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7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보헤미안 랩소디’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전국 977개 스크린에서 21만1866명의 관객, 총 794만1766명의 누적관객수를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는 음악의 꿈을 키우던 아웃사이더에서 전설의 록 밴드가 된 ‘프레디 머큐리’와 ‘퀸’의 독창적인 음악과 화려한 무대 그리고 그들의 진짜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한편 같은 기간 ‘국가부도의 날’은 17만397명(누적관객수 353만4708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으며,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는 11만9421명(누적관객수 38만9948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