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SuperM(슈퍼엠,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이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에 7주 연속 진입했다.
SuperM은 지난 10월 4일 발매된 첫 미니앨범 ‘SuperM’으로 26일(현지시간) 공개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168위를 차지했으며, ‘월드 앨범’ 차트에서는 7주 연속 1위에 올랐다.
이번 앨범은 타이틀 곡 ‘Jopping’(쟈핑)을 비롯해 다채로운 색깔의 총 5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SuperM은 10월 셋째 주 ‘빌보드 200’ 차트에서 아시아 가수 데뷔 앨범 사상 최초로 ‘빌보드 200’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SuperM은 미국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을 비롯해 포트워스, 시카고, 애틀랜타, 워싱턴 D.C 등에서 ‘SuperM We Are The Future Live’(슈퍼엠 위 아 더 퓨처 라이브)를 성황리에 펼쳤으며, 오는 1월 30일 샌디에이고에서 열기를 이어간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