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박스] ‘1917’ 개봉 전 예매율 1위, 걸작 흥행 질주 시작

입력 2020-02-17 09: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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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박스] ‘1917’ 개봉 전 예매율 1위, 걸작 흥행 질주 시작

영화 '1917'이 쟁쟁한 경쟁작을 물리치고 예매율 1위에 올랐다.

영화 '1917'은 독일군의 함정에 빠진 아군을 구하기 위해 적진을 뚫고 전쟁터 한복판을 달려가는 두 영국 병사가 하루 동안 겪는 사투를 그린다.

오는 19일 개봉을 앞둔 '1917'이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전체 예매율 1위(2월 17일 오전 6시 42분 기준)를 기록했다.

전 세계 유수 영화제에서 106개의 트로피를 거머쥔 '1917'은 원 컨티뉴어스 숏의 놀라운 촬영 기법과 스토리, 비주얼, 연기 모든 것에서 완벽한 밸런스를 선보인 뛰어난 연출력으로 올해의 마스터피스로 손꼽힌다. 개봉 전 영화를 먼저 관람한 언론의 극찬 세례와 관객들의 호평으로 이미 기대감은 최고조에 달해 있었다. 하지만 국내외 쟁쟁한 경쟁작들이 포진해 있는 극장가에서 전체 예매율 1위는 쉽게 예상할 수 없는 대이변이다.

전체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2월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흥행 다크호스 '1917'은 오는 2월 19일 국내 개봉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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