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박스] 코로나19 여파에 쑥대밭이 된 극장 속 ‘인비저블맨’ 1위

입력 2020-03-05 06: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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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인비저블맨’이 코로나19 여파 속에서 굳건히 1위를 하고 있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4일 ‘인비저블맨’은 1만 8883명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21만 1737명이다. (5일 자정 20분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인해 매일 역대 최저 관객수를 기록하고 있는 극장가는 그야 말로 씁쓸한 현실을 마주하고 있다. 이에 1위를 기록하고 있음에도 2만 관객도 동원하지 못하고 있다.

‘1917’은 1만 2138명을 모으며 2위를 차지했고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은 7769명을 모으며 3위를 차지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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