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박스] ‘서치 아웃’ 51일 만에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정상 탈환

입력 2020-04-16 10: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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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적절한 SNS 추적 스릴러로 언론의 호평을 받은 이시언, 김성철, 허가윤 주연의 영화 ‘서치 아웃’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영화 ‘서치 아웃’은 ‘성민’(이시언)과 ‘준혁’(김성철)이 지내고 있는 고시원에서 자살 사건이 발생하고, 의문의 메시지를 통해 죽음이 조작됨을 감지한 두 사람이 개인의 일상생활에 깊숙이 파고든 SNS 범죄의 실체를 마주하게 되는 SNS 추적 스릴러.

‘서치 아웃’이 4월 15일 개봉일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이는 2월 25일 정우성, 전도연 주연의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에 이어 51일 만에 한국 영화로 박스오피스 정상 탈환해 눈길을 끌고 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여파로 침체된 극장가, 다양한 신작, 재개봉 명작들 사이에서 유의미한 성적을 기록한 것.

오프닝 스코어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오래간만에 한국 영화의 존재감을 선사한 영화 ‘서치 아웃’은 절찬 상영 중이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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