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박스] ‘패왕별희 디 오리지널’ 6만 관객 돌파…앵콜 이벤트 확정

입력 2020-05-12 14: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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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과 관객의 전폭적인 지지와 함께 침체된 극장가에 활기를 불어넣은 ‘패왕별희 디 오리지널’이 누적 관객수 6만을 돌파했다. 코로나19로 극장가가 얼어붙은 상황 속 의미 있는 결과를 만들어가고 있는 가운데, 개봉 2주차에도 연속 예매율 정상 자리를 유지하며 일반 상영관 확대가 확정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4월 30일 전야개봉 후, 황금연휴 6일 연속 예매율 1위, 5월 2일부터 4일까지 좌석판매율 1위 등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한 ‘패왕별희 디 오리지널’은 침체된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은 절대강자로 꼽히고 있다. 9일 5만 관객을 돌파 후, 3일 만에 6만 관객을 넘어서며 브레이크 없는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성적은 코로나19의 여파로 극장가 침체가 계속되고 있던 상황에서 기록한 성적으로 더욱 이목을 집중시킨다. 예매율 또한, 한국 영화부터 외화까지 다양한 화제작의 개봉에도 불구하고 개봉 2주 차인 지금까지 정상 자리를 유지하고 있어 ‘패왕별희 디 오리지널’의 장기 상영은 더욱 견고해질 전망이다.

특히, ‘패왕별희 디 오리지널’은 개봉 전부터 진행된 굿즈 패키지 상영회, 스페셜 GV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매번 예매 오픈과 함께 매진을 기록하며 신드롬적인 현상을 일으켰다. 실제로 개봉 후 스크린에서 필히 관람해야 하는 영화라는 관객의 릴레이 추천과 관람 독려가 이어짐과 동시에 앵콜 상영회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이러한 관객의 성원에 힘입어, ‘패왕별희 디 오리지널’은 개봉 3주 차 주말인 5월 16일부터 한정판 머그컵 및 스페셜 뱃지 등을 증정하는 특별 상영회와 최고의 게스트들과 함께하는 GV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 중이어서 다시 한번 뜨거운 매진 행렬이 이어질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패왕별희 디 오리지널’의 의미있는 흥행에서 괄목할 만한 부분은 20대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관객의 압도적 사랑을 받고 있다는 것이다. 네이버 관람객 평점에 따르면 전연령대에 걸쳐 평균 9점 이상의 압도적 평점을 기록하고 있다. 그중 20대 관객 사이에서는 N차 관람을 이끌어내며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을 능가하는 팬덤 영화로 등극할 것으로 보인다.

6만 관객 돌파하며 장기 흥행에 돌입한 극장가 신드롬의 주인공 ‘패왕별희 디 오리지널’은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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