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리뷰] 이혜성 “KBS 퇴사 이유, 미디어 환경 변화” (ft.♥전현무)

입력 2020-09-02 22: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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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성 KBS 퇴사 이유 공개
“환경 변화, 꼭 한 방송사에 있을 필요無”
“♥전현무, 예능 1타 강사…걱정 많이 해줘”
이혜성 전 KBS 아나운서가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첫발을 내디딘 심경을 밝혔다.

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다시 여기 화제가’ 특집으로 최여진, 손연재, 이혜성, 유상무가 출연했다.

이날 이혜성은 KBS 입사 4년 만에 퇴사한 심경을 밝혔다. 이혜성은 “진행 중인 프로그램이 폐지되고 진행자도 교체되면서 생각이 많아지더라. 미디어 환경도 변해 꼭 한 방송사에 얽매일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회사를 나오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는 “4년 만에 벌써 그런 생각을 하느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연인 전현무도 언급했다. 이혜성에게 예능 1타 강사는 연인 전현무라고. 이혜성은 “내가 예능에 출연한다고 하면 많은 조언을 해준다. 워낙 평소에 떨기에 걱정을 많이 한다. 오늘도 수액을 맞고 왔다. 아침에 일어나니 속이 좋지 않더라. 울렁증이 있었던 것 같다. 그래서 수액을 맞고 왔다”고 이야기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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