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할리우드] ‘원더우먼3’ 제작 확정…패티 젠킨슨 감독·갤 가돗 함께

입력 2020-12-28 09:1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원더우먼3’ 제작이 확정됐다.

27일(현지시각) 워너브라더스는 패티 젠킨스 감독과 배우 갤 가돗 주연의 ‘원더우먼3’ 제작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토비 에머리치 워너브라더스 회장은 “‘원더우먼’을 사랑해주는 팬들 덕분에 개봉 첫 주에 화려한 기록을 세울 수 있었다”라며 “우리가 사는 세상 속의 원더우먼인 패티 젠킨슨 감독과 갤 가돗과 함께 다이애나 공주의 이야기를 계속 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밝혔다.

‘원더우먼3’는 극장 개봉을 목표로 제작을 할 예정이다.

한편, ‘원더우먼 1984’는 팬데믹 속에서도 북미 2100개 극장에서 167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HBO Max를 통해서도 수백만명이 시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원더우먼 1984’는 놀라움으로 가득한 새로운 시대인 1984년을 배경으로 새로운 적과 만난 원더우먼의 새로운 활약을 그린다. 현재 상영 중.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