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클립] 카이→부승관 ‘아받대’ 메인포스터+스틸컷

티빙 오리지널 '아이돌 받아쓰기 대회'(이하 '아받대')에서 메인 포스터와 함께 포토제닉 스틸을 공개해 기대감을 예열하고 있다.

5월 21일 첫 공개되는 '아이돌 받아쓰기 대회'는 전국의 시장 음식을 걸고 받아쓰기 게임을 하는 세대 초월 음악 예능 tvN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의 아이돌 버전 스핀오프 프로그램이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 속에는 새로운 도레미 MC 군단인 은혁, 이진호, 재재, 라비, 카이, 이미주, 이장준, 부승관, 최예나의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앨범 자켓 촬영 현장을 방불케 하는 듯한 화려한 의상과 함께 아이돌美(미)를 뿜뿜하는 비주얼을 자랑, 본업이 아이돌인 멤버들 옆 개그계의 아이돌 이진호와 MC계의 아이돌 재재까지 자연스레 녹아들어 시선을 강탈한다.

또한 멤버들의 표정에서 솟구치는 자신감이 엿보여 기대감이 조성된다. 과연 머리를 맞댄 집단지성으로 먹방까지 성공할지 혹은 혼돈과 파괴의 각개전투를 벌일지 이들의 첫 팀플레이가 더욱 궁금해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포스터와 함께 '아받대'표 세 유닛(?)의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돼 팬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안기고 있다. 먼저 은혁, 라비, 카이는 남다른 비주얼 공격으로 심장을 폭격하며, '여고추리반'에서 환상 케미를 자랑한 재재, 최예나의 옆에 눈빛부터 범상치 않은 이미주가 더해진 조합에선 이미 끼가 넘쳐 흐르고 있다. 이진호, 부승관, 이장준은 손으로 티빙(TVING)의 'T'를 만든 포즈와 함께 한껏 멋에 취해 있어 폭소를 자아낸다.

이처럼 비주얼, 끼, 예능감을 보장하는 아이돌 도레미 군단이 '아받대'에서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를 수 있을지, '놀토' 세계관을 이어갈 붐, 입짧은햇님과는 또 어떤 새로운 케미스트리를 형성할 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아이돌 받아쓰기 대회'는 5월 21일 금요일 첫 공개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