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션스13’ 샌즈, 등산갔다 2주째 실종…가족들 절망 [DA:할리우드]

입력 2023-01-25 20: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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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배우 줄리안 샌즈(65)가 실종됐다.

25일(현지시간) 해외 매체들에 따르면, 샌즈가 2주째 실종된 가운데 샌즈가 사라진 것으로 추정되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볼디산에서 실종된 또 다른 등산객이 최근 발견됐다. 발견된 등산객은 살아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샌즈의 행방은 여전히 묘연한 상황. 당국은 샌즈를 찾기 위해 지상 및 항공 수색 등을 계속하고 있지만 아직 어떠한 증거도 발견하지 못했다.

샌즈는 지난 13일 미국 캘리포니아 볼디산으로 등산을 간 이후 현재까지 나타나지 않고 있다. 이에 친동생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라며 비극적인 상황을 예감하기도 했다.

샌즈는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활동했고 국내에서도 영화 ‘오션스13’로 유명하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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