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형욱 갑질 논란 불똥에 설채현 “직원들에게 최선 빼면 시체” [DA★]

입력 2024-05-22 14: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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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형욱 갑질 논란 불똥에 설채현 “직원들에게 최선 빼면 시체” [DA★]

유명 반려견 훈련사이자 방송인 강형욱이 직장 내 ‘갑질 논란’에 휩싸였다. 그 여파로 뜻밖에 동물훈련사이자 수의자 설채현에게도 불똥이 튀자 그가 직접 진화에 나섰다.

설채현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함께하고 있는 직원들과 찍은 단체 사진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뭔가 분위기도 안 좋고 괜히 이런 분위기에 글 쓰면 오히려 기회주의자 같아 보이고 해서 조용히 숨죽이고 있었다. (하지만) 나도 그런 거 아닐까 걱정과 의심의 눈초리들이 보여서 말씀드린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우리 직원들에게 나는 최선을 다하려고 한다”면서 사진 속 동료들과 수년째 같이 일하고 있다면서 “의리 있고 멋진 친구들”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항상 더 잘해주지 못해서 미안한데 그래도 우리나라에 올바른 교육문화 만들어보자고 나와 매미처럼 꼭 붙어 있어줘서 고마운 친구들이다. 항상 고맙다”고 전했다.

설채현은 “여러분들 나에 대해 그런 걱정은 안하셔도 된다. 솔직히 그거 빼면 시체”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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