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스볼토피아] 염종석 코치 “세웅아, 살부터 찌우자” ■ 롯데 박세웅과 증량 프로젝트 롯데, ‘미래의 에이스’ 위해 식단 특별관리 몸집 키우기 위해 밤에 치킨·탄산음료까지 “투수는 체지방이 적당히 있어야 오래 던져” 몸무게 82kg 이상·배럴 체스트 집중 강화 예전 OB(현 두산) 관계자가 했던 말이 생각난다. 1986년 해태로 트…2015-06-01 05:45
[베이스볼 브레이크] 실패한 육성용병 시스코가 남긴 메시지 ■ 외국인선수 육성의 한계와 숙제 17경기서 6패 방어율 6.23…결국 방출 퓨처스리그와 1군 타자들 실력차 실감 kt, 젊은 국내투수 육성 전략으로 유턴 거액을 투자한 거물 외국인선수가 KBO리그에 적응하지 못하고 짐을 싸서 돌아갈 때, 인성이 바르지 못한 외국인선수가 사고뭉치…2015-05-29 05:45
[베이스볼 피플] LG 나성용·NC 나성범 ‘형제가 꾸는 꿈’ 학창시절 프로 첫 ‘형제 배터리’ 꿈꿨지만 나성범 외야전향으로 타자로 선의의 대결 “둘 다 잘해 부모님이 더 좋아했으면 좋겠다” “부모님이 좋아하세요. 둘 다 잘 되면 좋겠어요.”(나성용) 어느 형제나 마찬가지겠지만 LG 나성용(27)과 NC 나성범(26)은 각별한 사이다. 초…2015-05-28 05:45
[베이스볼 브레이크] 흔들린 삼성의 천적관계…순위가 요동친다 지난해 삼성에 약했던 롯데·KIA·한화 올핸 막상막하 전적 ‘레이스 새변수’로 삼성은 지난 주말(22∼24일) 광주 원정에서 KIA에 1승2패로 밀리며 1위 자리를 두산에 내줬다. ‘선발야구’를 자랑해온 삼성이지만, 오히려 KIA가 23일 1-0에 이어 24일 2-0 등 이틀 연속…2015-05-27 05:45
[사커토픽] 공격축구 서정원 ‘수트 패션왕’ ■ 1970년생 동갑내기 감독 3인의 축구&패션 안방강자 제주 조성환 ‘오렌지 헤어’ 파격 상승세 탄 인천 김도훈 ‘동그란 안경’ 눈길 축구장에선 몸을 사리지 않는 선수들의 투지를 보는 재미도 있지만, 목청 높여 선수들의 움직임을 조정하는 사령탑의 지략을 보는 묘미도 있다. K리…2015-05-27 05:45
[베이스볼 브레이크] ‘좌완 투수 풍년’ 두산이 웃는 이유 유희관·장원준·진야곱 좌완 선발 맹활약 불펜 함덕주·이현호도 필승조로 성장 중 손가락골절 이현승도 6월 중순 복귀 전망 격세지감이다. 한때 왼손투수가 없어 고민이 깊었던 두산이 올해는 ‘좌완 풍년’에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선발과 불펜을 가리지 않고 수준급 왼손 자원들이 제 역할을…2015-05-26 05:45
[사커토픽] 그라운드의 봄?…10만 관중 줄었다 6∼10R 감소세…5경기선 1000명선 그쳐 전북·수원 8만명대…광주는 1만명대 큰 차 더 많은 골·새로운 스타 발굴만이 해결책 한준희 위원 “경기당 득점 2.5이상 돼야” K리그 클래식(1부리그)은 11라운드 총 66경기를 치르면서 스플릿 라운드 이전까지의 일정 중 3분의 1을 …2015-05-22 05:45
[사커피플] 김학범 감독 “급한 쪽은 광저우, 못 넘을 산 아니다” ■ 오늘 ACL 16강전 치르는 성남 김학범 감독 초반만 버티면 승산…우린 잃을게 없다 새벽-오전-오후-야간까지 혹독한 훈련 시민구단으로 ACL 조별리그 첫 통과 자랑스러운 선수들, 이제 진짜 시작이다 K리그 클래식(1부리그) 성남FC는 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2015-05-20 05:45
[베이스볼 브레이크] 현대차그룹과 함께한 챔피언스 필드의 무한진화 ■ 끊임없는 혁신과 당면과제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 들어오면 원정팀이 먼저 놀란다. 2013시즌까지 사람들의 머릿속에 각인된 무등야구장의 잔상을 깨끗이 지워버리는 세련된 디자인과 첨단시설에 ‘신선한 반전’을 느끼게 된다. 과거 ‘비가 오면 외야 잔디 웅덩이에 물방개가 나타난다’던…2015-05-20 05:45
[사커토픽] 골라인 판독기 도입 ‘이상과 현실 사이’ 서울-전남전 에벨톤 선제골 결정적 오심 브라질월드컵땐 판독기 도입해 논란 없애 K리그 투자 위축으로 예산 확보 어려워 로컬 규정으로 비디오판독 등 대안 필요 K리그 클래식(1부리그)에서 결정적 오심이 또 나왔다. 1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전남 드래곤즈의 11라운드 …2015-05-18 05:45
[베이스볼 브레이크] KIA 마운드 해법찾기…새 카드는 김병현 ■ KIA ‘험버 내리고 김병현 올리고’ 선발 로테이션 변화로 투수진 분발 유도 용병교체 No…험버와는 2군서 다시 면담 김기태감독 “다음주 김병현·유창식 선발” 상위권 도약을 노리는 KIA가 마운드 해법 찾기에 돌입했다. 효율적인 선발 로테이션을 꾸리기 위한 김기태 감독의 고민…2015-05-18 05:45
[베이스볼토피아] 끌고가는 야구와 공감하는 야구 ■ 사라진 ‘해태 프리미엄’과 지도자의 덕목 과거 구단들 ‘해태 DNA’ 롤모델로 꼽아 엄격한 규율·강압적인 지도로 선수 육성 최근엔 지도자와 선수 소통 중요성 주목 한때 ‘해태 프리미엄’이라는 것이 있었다. 지도자를 선택하거나 트레이드를 할 때 해태 출신이면 우대해줬다. 해태 …2015-05-18 05:45
[베이스볼 피플] 롯데 동료들도 못믿는 kt 훈련량 “적응 끝” ■ kt 장성우 조범현 감독, 몸이 기억하도록 훈련량 중시 엄지 부상 회복 강도높은 펑고 블로킹 척척 매일 출전할 수 있어 좋아…실력으로 보답 kt로 이적한 장성우(25)는 13일 광주 KIA전을 앞두고 포수 훈련을 재개했다. 장재중 배터리코치가 꽤 강도 높은 펑고로 블로킹 훈련…2015-05-15 05:45
[베이스볼 브레이크] 번트의 비밀, 잘 치는 타자가 잘 댄다? 넥센전 임재철 결승 스퀴즈번트 앞서 중심타자 이호준·홍성흔도 번트 성공 양상문 감독 “타이밍 아는 선수들 성공” 김경문 감독 “선구안 좋아야 번트 귀신” 롯데 임재철은 12일 사직 넥센전 8회말 1사 3루서 결승 스퀴즈번트를 성공시켜 팀의 6연패를 끊었다. 이처럼 번트는 결정적 순…2015-05-14 05:45
[사커토픽] 여자축구대표팀, 월드컵 준비는 어떻게?■ 단내나는 체력강화 훈련…“유럽, 덤벼” 강한 체력 바탕으로 빠른 공수전환 승부수 20일 미국 전훈지 이동…실전감각 극대화 美대표팀 등 두차례 평가전 후 캐나다 입성 여자축구대표팀은 다음달 캐나다에서 개막하는 2015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월드컵에 대비해 경기도 파주 국가…2015-05-14 05:45
[사커피플] “오로지 뛰고 싶었다” 이종민 부활 스토리 부상 이후 부진…챌린지팀 광주FC로 이적 팀 클래식 승격 일조…올 시즌 2골 활약 중 “몸상태 60∼70% 회복…요즘 축구가 재밌다” 광주FC의 오른쪽 수비수 이종민(32)은 올 시즌 축구하는 재미에 푹 빠져있다. 긴 슬럼프를 겪어 벤치와 2군에 머문 시간이 길었던 그는 지난해 광…2015-05-13 05:45
[베이스볼 브레이크] 위기의 롯데 이종운 감독 “경기 집중하고 즐기자” 송승준·이상화 선발 이탈…아두치 잦은 부상 5월 1승8패 성적에도 이 감독 “조급해 말자” 반전 위한 전력 재배치 앞두고 선수단 다독여 롯데가 사실상 포스트시즌 도전 의지를 담은 ‘블록버스터 트레이드’를 단행한 이후 큰 위기를 맞고 있다. 5일부터 10일까지 SK와 NC에 잇달아 …2015-05-12 05:45
[사커피플] 박종우 “용병 돼보니 K리그 더 소중해졌다” ■ 광저우 푸리 박종우, 용병으로 사는 법 친정 부산경기 관전…밖에서 보니 더 설레 한국 있을 때 용병들 더 잘해줄 것 후회 장현수와 한솥밥…용병살이 든든한 힘 대표팀 부름 기다리며 늘 준비하고 있다 박종우(26·광저우 푸리)는 부산 아이파크와 FC서울의 K리그 클래식(1부리그)…2015-05-12 05:45
[베이스볼 브레이크] 장성우 효과…kt 내부경쟁 불 지폈다 ■ 막내 kt가 달라졌어요 포수·DH·1루 가능 장성우, 변화의 중심 kt 전 포지션에 영향…건강한 내부경쟁 2년차 심우준·이적생 하준호도 주전 활약 수준급 외국인투수 영입땐 전력 더 강화 2013년 1군에 데뷔한 NC는 5월 22∼25일 문학에서 SK에 2연승, 광주에서 KIA…2015-05-11 05:45
[베이스볼토피아] 서정환 전 감독 “트레이드는 버림받는 게 아니라 성공의 기회” ■ 트레이드 1호 서정환 전 감독의 추억 2015시즌 들어 유난히 활발해진 트레이드를 보면서 떠오르는 사람이 있다. KBO리그 역대 1호 트레이드(1982년 12월 7일 삼성에서 해태로 현금 트레이드)의 주인공 서정환(60) 전 감독이다. 34년간 총 283차례의 트레이드로 597명…2015-05-11 0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