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스볼브레이크] 만약, 윤석민 돌아온다면 “최고 대우”■ ‘윤석민 유턴’ 대비하는 KIAKIA “미국에 있는 윤석민과 꾸준히 연락”10일부터 열리는 ‘윈터미팅’ ML행 관건“만약 돌아온다면….” 선수는 꿈을 위해 도전을 선언했다. 그러나 구단은 조심스럽게 ‘만약의 경우’를 염두에 두고 있다. 미국 진출이 무산돼 국내무대로 유턴한다면 최고…2013-12-06 07:00
[베이스볼 피플] 심수창 “롯데가 내 마지막 팀이다”■ 롯데 우완 정통파투수 심수창 이달 중순 괌서 ‘개인캠프’ 훈련배명고 1년선배 김성배 등 동행“1군서 살아남는 게 보답하는 길”롯데는 지난달 22일 열린 2차 드래프트에서 2명의 선수를 뽑았다. 내야수 이여상(29)과 투수 심수창(32)이었다. 이여상은 내야 백업자원이 절실했기에 뽑…2013-12-05 07:00
[사커피플] 김상식 “홍명보 감독은 나의 롤모델”■ 축구인생 1막 마치고 지도자 길 걷는 김상식휴가 같은 느낌…아직 은퇴 실감 안나최강희 감독님과 전북은 평생의 은인감독님께 FA컵 우승 선물 못해 아쉬움선수생활 잘한 것 같아…200점 주겠다거친 삶을 살아왔다. 대표팀에서 수차례 실수하며 팬들의 질타를 들었다. 오랜 시간 뛰었던 ‘친…2013-12-05 07:00
[베이스볼 피플] 오지환 “이병규 선배 같은 선수가 되고 싶다”득점·도루 늘었지만 안타·홈런은 줄어실책 20개…강심장 갖게 된건 큰 소득매년 조금씩 발전하는 선수 되는게 목표병규 선배처럼 팀에 승리 안겨주고 싶다LG 오지환(23)에게 2013년은 의미 있는 한 해였다. 프로에 데뷔한 이후 처음으로 포스트시즌 무대를 밟았다. 페넌트레이스에선 81득…2013-12-04 07:00
[베이스볼브레이크] 송일수 감독 “실점 줄이는 야구 하겠다”■ 송일수 두산 신임감독의 ‘뉴 허슬두’수비 강화…불펜 중심엔 이용찬 기대우연한 승리 있어도 우연한 패배 없어한국시리즈 문제점 파악해 내년 대비“우연한 승리는 있어도, 우연한 패배는 없다.” 두산 송일수(63) 신임 감독은 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취임 기자회견을 통해 자신의 야구철학과…2013-12-02 07:00
[베이스볼 플러스] ‘프런트야구’의 시대, 감독의 운명은?‘전문경영’과 ‘책임경영’의 오래된 대립구조 카리스마형 감독들의 2선 후퇴로 프런트야구 강화 장기플랜에선 장점, 그러나 감독의 권위는 훼손 야구단의 권력을 감독과 프런트 중 누가 쥐느냐는 아주 오래된 화두다. 감독에게 힘이 집중되어야 한다는 쪽은 ‘전문…2013-11-30 07:00
[베이스볼브레이크] 한화-KIA, 하위팀에 냉정한 칼바람 불었다!29일 KBO 보류선수 명단 발표, 한화-KIA 총 28명 방출 하위팀들에 서늘한 칼바람이 불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9일 2014년 보류선수(내년 시즌 구단별 재계약 대상선수) 513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9개 구단에서 총 61명의 선수들이 명단에서 제외됐다. 특히 올 시…2013-11-30 07:00
[베이스볼브레이크] 숙청의 화살, 이제 ‘두목곰’ 향할까■ 두산, 김동주 쉽게 내치지 못하는 이유최근 2년간 ‘전력외 선수’로 분류분위기 해친다 비난까지 사면초가3년·32억 FA 계약…구단의 딜레마방출하면 프런트 과실 인정하는 셈‘허슬두’는 없고 ‘바이(Bye)두’만 남았다? 올 스토브리그에서 두산은 하루가 멀다 하고 파격적 행보를 이어가…2013-11-29 07:00
[베이스볼브레이크] 박병호 2년 연속 황금장갑 예약■ 2013 골든글러브 후보 발표삼성 외야수 3명 포함 8명 최다손승락 마무리 투수 첫 수상 도전KIA 겨우 2명 후보에…무관 위기규정 변경 지명타자 부문도 관심프로야구선수라면 누구나 꿈꾸는 황금장갑의 영예. 과연 올해는 누구에게 돌아갈까.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7일 ‘2013 …2013-11-28 07:00
[사커토픽] 횡령·안마시술소·탈세?…유형도 가지각색 ‘추태협회’■ 후진 행정으로 잇따라 체면 구긴 축구협회1. 작년 말 감사원 감사 이어 1년만에 국세청 특별 세무조사2. 2011년 조광래 대표팀 감독 절차 무시 경질·연봉 미지급3. 2012년 초 횡령 비리직원 억대 위로금 주며 입막음 시도4. 런던올림픽 박종우 독도 세리머니 관련 日에 굴욕적 …2013-11-27 07:00
[베이스볼 피플] 정상호 “아들 위해 주전포수 자리 굳힌다”■ 아빠가 된 SK 정상호의 굳은 다짐22일 첫 아들 출산 “가장으로서 큰 책임감”안정된 활약의 포수…2년 뒤 FA 대박 예약“내년엔 부상 없이 100경기 이상 출전 목표”일본 가고시마에서 마무리훈련을 하던 정상호(31·SK)는 오른쪽 햄스트링 부상으로 5일 중도 귀국했다. 몸 상태가…2013-11-27 07:00
[베이스볼 피플] 신현철 “최정 선배와 호흡 맞추고 싶다”■ SK 신현철2차 드래프트 통해 넥센서 SK로 새 둥지곧바로 SK 日 가고시마 마무리캠프 합류최정과는 초∼중∼고서 1년 선후배 관계“선배에게 많이 배우고 1군 자리 잡을 것”2차 드래프트가 열린 22일, 전남 강진에 위치한 넥센의 2군 훈련장. 신현철(26)은 수비훈련을 하며 구슬땀…2013-11-26 07:00
[사커토픽] ‘심판 테스트 부정’ 손 놓은 축구협회■ 원칙없는 행정…무능인가, 꿍꿍이인가5월에 벌어진 사태 6개월째 흐지부지덮으려다 뒤늦게 10월에야 진상조사심판위원장 지시·은퇴심판 개입 밝혀특별징계위 열었지만 결론은 또 미뤄“어떻게 이런 일이 생기는지…. 창피합니다.” “할 말은 많은데…. 나중에 따로 이야기 합시다.” 대한축구협회…2013-11-26 07:00
[사커토픽] 데얀 2골 시즌 17호 1위 김신욱에 2골차■ 다시 불붙은 득점왕 경쟁2경기 만에 5골…김신욱 부상도 호재남은 2경기서 막판 뒤집기 가능성 충분득점선두 탈환 땐 K리그 첫 3연패 위업“날 믿고 기회 준 팀 동료들에 고맙다”3년만의 국내파 득점왕 탄생이냐, 최초의 득점왕 3연패냐. 꺼진 줄 알았던 득점왕 경쟁이 다시 불붙었다. …2013-11-25 07:00
[베이스볼브레이크] 포인트별로 살펴본 2013년 2차 드래프트임재철 심수창 이영욱 이여상 등 중견선수 대거 이동 이혜천 영입한 NC는 두산 색깔 한층 강화돼 SK 두산은 5명씩 잃었지만 자연스러운 세대교체 효과 신생팀 kt는 특별지명 5명까지 더해 8명 확보 제10구단 kt까지 참가한 201…2013-11-23 07:00
[베이스볼브레이크] 보상선수, 보내기도 받기도 찜찜하네■ FA·2차 드래프트 문제점과 보완점선수등급 따라 보호선수 숫자 조정안 제기몸값 폭등에 ML처럼 다년계약 도입 목소리선수 수급·유망주 기회보장 취지 살리려면보호선수 축소·1군 등록일수 의무화 주장도2014년 프리에이전트(FA) 시장이 막을 내렸다. 22일 2차 드래프트가 마무리되면,…2013-11-22 07:00
[베이스볼브레이크] ‘화수분’ 두산 “또 털리면 어쩌나…”■ 내일 2차 드래프트…떨고있는 구단은?2년전 5명 지명 큰 타격…올해도 비상LG·유망주 많은 NC도 전력 유출 우려일부 구단, 상위 지명신인 보호명단 제외한국야구위원회(KBO)는 22일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2차 드래프트를 연다. ‘한국판 룰5 드래프트’로 불리는 2차 드래프트…2013-11-21 07:00
[베이스볼 피플] 최유건 “성공을 위해 이름까지 바꿨다”■ ‘제2 서건창’ 꿈꾸는 넥센 최유건아프지 않기 위해 시작한 야구인데…프로서 팔꿈치수술·잔부상 결국 방출LG서 눈여겨 본 염경엽감독 품으로내년 1군 도전…신고선수 신화 각오넥센 오른손 투수 최유건(25)은 불과 1년여 전까지 ‘최종인’이라는 이름으로 살았다. 지난해 1월 개명신청을 …2013-11-21 07:00
[사커 피플] 김형범 “위기의 경남 구할 내 무기는 절박함”■ 경남 김형범12위와 승점 같은 살얼음 11위팀이 필요로 할 때 부상 미안함최근 3경기서 5득점 부활 시동아내와 아들은 날 뛰게 하는 힘아빠·고참의 이름으로 백의종군!한 게임 한 게임이 절박하다. 경남FC는 K리그클래식(1부 리그) 스플릿라운드 그룹B(8∼14위)에서 힘겨운 강등…2013-11-20 07:00
[베이스볼브레이크] 리드오프·마무리 보강은 어찌할꼬■ 롯데, 과연 내년 우승전력인가?장타자 최준석 영입·장원준 전역 불구FA 1번타자 영입 불발·불안한 불펜진1번 이승화·김문호·조홍석 경쟁 구도불펜엔 최대성 복귀 그마나 위안거리롯데는 정말 우승 전력을 갖춘 것일까? 과연 스토브리그의 승자가 맞긴 한 것일까? 사활을 걸었던 포수 강민호…2013-11-20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