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커피플] 이명주 “포항 더블·브라질월드컵 출전 목표”■ 포항 이명주작년만해도 난 프로서 이름없는 선수였다프로 2년만에 태극마크…반드시 재승선해외파 승부욕 대단해…나에게 큰 자극제포항 스틸러스 미드필더 이명주(23)에겐 ‘프로 2년차’ 딱지가 무색하다. 작년 혜성 같이 나타나 신인상을 거머쥐더니 올 시즌 팀의 대들보로 성장했다. ‘…2013-11-06 07:00
[베이스볼브레이크] 류중일 감독 인천AG 사령탑?■ 2014 AG 대표팀 감독 선임은?규정상 전년도 우승팀 감독이 우선순위류감독 유력…WBC 명예회복 동기 부여 12월 KBO 이사회때 구 총재가 최종결론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대표팀의 사령탑은 누가 맡게 될까. 삼성 류중일 감독은 국가대표팀에서 ‘명예회복’의 기회를 얻을 수 있을까…2013-11-05 07:00
[사커토픽] 박주영, 아직 부를 때 아니다■ 홍명보호 5기 명단 발표 섣부른 발탁 뒤 기대이하 경기력 우려외면 보다 배려…기량은 의심 안해“내년 1월 이적시장까지 지켜보겠다”대표팀에 안 뽑힌 박주영, 홍심(洪心) 안에는 있다. 박주영(28·아스널) 탈락의 역설이다. 홍명보 감독은 15일(스위스·상암)과 19일(러시아·두바이)…2013-11-05 07:00
[사커토픽] 마지막 슈퍼매치는 ‘4위 전쟁’서울-수원, 올해 상대전적 1승1무1패 팽팽리그 4위까지 주어지는 챔스리그 출전 걸려ACL 결승 일주일 앞둔 서울도 총력전 다짐무승부도 필요 없다. 반드시 이겨야한다. 라이벌 FC서울과 수원삼성이 11월2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올 시즌 K리그 클래식(1부 리그) 마지막 슈퍼…2013-11-01 07:00
[베이스볼브레이크] 프로야구에 부는 日코치 영입 바람…왜?■ 롯데·kt 등 잇따라 일본인 코치 선임9·10구단 탄생…코치 구하기 힘들어日코치, 수비·주루 세밀한 야구 정통국내 아마 지도자 발굴 필요성 지적도롯데는 30일 “모토니시 아츠히로(일본)를 1군 작전·주루 코치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모토니시 코치는 일본프로야구 지바롯데의 수비·주루…2013-10-31 07:00
[사커피플] 김신욱 “타깃형 공격수 진짜 임무를 알게 됐다”■ 울산 현대 김신욱스크린플레이·터닝까지 장점으로 만들어야 자비로 개인트레이너 구해 유연성훈련 성과김호곤 감독님 있는 한 울산에서 선수생활안주했던 태극마크…이제 절실함 알겠다리그 득점왕·MVP·홍명보호 재발탁 목표거인은 성큼성큼 정상을 향하고 있다. K리그 클래식(1부 리그) 우승…2013-10-30 07:00
[사커토픽] 데몰리션, 211억 광저우 3인방 넘을까■ 亞 챔스리그 결승 관전포인트무리퀴-콘카-엘케손 33골 중 25골 합작광저우 공격전력의 핵심…잘 막으면 승산서울, 데몰리션 화력·베테랑 아디 수비 신뢰용병(외국인 선수) 전쟁. FC서울과 광저우 에버그란데(중국)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결승 관전포인트다. 두 팀은 26…2013-10-25 07:00
[베이스볼 피플] 마흔 살 송지만 “1년 더 뜁니다”■ 2014시즌 현역 최고령 타자되는 넥센 송지만“올해가 마지막이라 생각했는데구단이 내게 준 선물 같은 1년좋은 지도자 되는 계기 삼겠다”넥센 송지만(40)이 내년 시즌 현역 최고령 타자로 뛴다.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준비했지만, 최근 선수 생활을 1년 연장하기로 구단과 합의했다.…2013-10-24 07:00
[베이스볼브레이크] 삼성 ‘안심권’ 불펜 트리오 vs 두산 선발 ‘빅3’■ 삼성-두산 우승의 열쇠삼성 정현욱 권오준 이탈로 불펜 약화안지만-심창민-권혁 라인 역할 커져두산 노경은-니퍼트-유희관 의존도 커홍상삼·핸킨스 등 불펜 체력안배 숙제야구가 확률의 게임이라면 결국은 마운드 싸움이다. 아무리 삼성과 두산의 공격력이 강하다 할지라도 잘 쳐야 3할인 방망이…2013-10-23 07:00
[사커토픽] 생각보다 벌어진 양국의 순발력 차이■ 일본은 되고 한국은 안되는 이유일본은 벨기에·네덜란드…한국은 스위스와 평가전협회, 유럽 본선국 사전접촉 한발 늦어亞 대표는 일본…유럽국가 인식도 한몫강팀과 꾸준한 평가전 등 랭킹관리 필요11월15일, 19일은 국제축구연맹(FIFA) 지정 A매치 데이다. 일본은 유럽예선 1위로 일찌…2013-10-23 07:00
[베이스볼 플러스] 제2전성기 이병규 FA 선언? 구단과 마찰 주키치 집으로?■ LG 최대 화두는 이병규와 용병 재계약이병규 FA권리 포기시 1년 재계약 전망시즌 부진·스태프 마찰 주치키 교체 무게구위 절정의 리즈…ML 재도전 여부 변수플레이오프(PO)에서 두산에 1승3패로 패한 LG는 휴식에 돌입했다. 내년 시즌 준비를 위한 팀 스케줄은 확정되지 않았다. 조…2013-10-22 07:00
[사커토픽] ‘되는 집’ 울산의 3대 성공비결1. 54득점·32실점…공수서 남는 장사2. 안방강자…11승3무1패·승률 83%3. 일찍이 FA컵 탈락…리그에만 올인울산 현대의 기세가 K리그 클래식 막판 분위기를 주도하고 있다. 17승7무7패(승점 58)로 단독 선두. 특히 주말 FC서울 원정에서 상대를 압도하며 챙긴 2-0 승리는…2013-10-22 07:00
[사커토픽] 김신욱, 이젠 헤딩만하는 공격수 아니다■ 서울 잡고 선두탈환, 울산의 힘은?한달전부터 유연성·순발력 특별 훈련196cm 신장에 활동범위까지 넓어져하프라인 아래까지 내려와 몸싸움 가담울산현대 축구는 단순했지만 강했다. 울산은 20일 FC서울과 K리그 클래식(1부 리그) 원정경기에서 하피냐와 김신욱의 연속골로 2-0 승리를 …2013-10-21 07:00
[양상문의 투구읽기] 리즈 8이닝 10K 1안타…가을엔 제구되는 남자직구 제구력 바탕 이닝별 슬라이더 비율 조절두산 성급한 공격 아쉬움…타격 패턴 무너져선발 이재우 한박자 느린 교체타이밍도 문제LG 리즈가 경기를 완전히 지배했다. 17일 플레이오프(PO) 2차전에서 보여준 리즈의 선발 8이닝 1안타 2볼넷 10탈삼진 무실점 역투는 올해 개인 최고라고 …2013-10-18 07:00
[양상문의 투구읽기] 체력 열세 노경은, 노련한 범타 유도로 위기 극복노경은 투구수 88개로 6회까지 버텨내자신감 찾은 홍상삼 7회서 위력투 뽐내류제국 좋은 볼배합 불구 투구수 발목LG 한박자 늦은 봉중근 투입도 아쉬워두산 노경은과 LG 류제국, 플레이오프(PO) 1차전의 두 선발 투수는 10월 5일 페넌트레이스 최종일 양 팀간 ‘2위 결정전’ 때도 나…2013-10-17 07:00
[사커피플] 한국영 “내 장점은 2선 방어·무결점 태클”예상밖 2경기연속 선발…떨리진 않았다기성용 선배에게 킥·경기운영 등 배워내년 브라질월드컵 당당히 서 보고 싶다불과 1년여 전만 해도 그는 좌절과 시련의 대명사였다. 하지만 지금은 180도 바뀌었다. 희망과 도약의 아이콘이 됐다. 대표팀 홍명보호에서 ‘제2의 김남일’로 각광받고 있는 한…2013-10-17 07:00
[양상문의 투구읽기] 유희관 7회까지 노히트노런…볼 배합의 정석!대각선 투구로 넥센 타자 타이밍 빼앗아볼 높았던 나이트 이원석에 스리런 허용니퍼트 쉬운 승부하다 박병호에 동점포명승부 중의 명승부였다. 준플레이오프가 5경기 모두 예측할 수 없는 방향으로 흘렀고, 최종 5차전은 ‘야구는 9회말 2아웃부터’라는 말을 실현하듯 9회 2사에서 박병호의 동점…2013-10-15 07:00
[사커토픽] “단단해진 허리…공격조합 여전히 숙제”■ 브라질전 홍명보호 성적표전방부터 상대 압박·볼 이동방향 판단 훌륭답답한 공격진…3번의 포지션 변화 수포로12일 브라질과 평가전을 치른 홍명보호의 성적표를 단적으로 표현하면 ‘수비는 합격, 공격은 불합격’이다. 브라질이 정예멤버로 나섰음을 감안하면 0-2 패배가 나쁜 성적표는 아니다…2013-10-14 07:00
[베이스볼브레이크] 수비가 아킬레스건인 LG, PO 준비는 어떻게?프로야구 포스트시즌처럼 큰 경기일수록 수비의 중요성이 강조된다. 수비에서 실책이나 미스플레이가 나오면 경기뿐 아니라 시리즈 전체 분위기를 상대에게 내줄 수 있기 때문이다. 페넌트레이스에서 2위를 차지해 플레이오프(PO)에 직행한 LG도 수비에 주안점을 두고 PO를 준비하고 있다. 11…2013-10-12 07:00
[베이스볼브레이크] 경질설 나돌던 이만수 품은 SK…왜?■ 이만수 감독 재신임 둘러싼 막전막후지난 2년간 KS 진출 고려해 임기 보장어수선한 모기업 분위기 잔류에 한 몫SK 쇄신안 큰 틀은 코칭스태프 개편오프시즌 운영 구단이 주도권 갖기로SK가 2014년에도 이만수(55)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긴다. SK 구단 관계자는 10일 “13일부터 …2013-10-11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