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남아공-김진회기자의 월드컵동행기] 태극전사들이 뽑은 한국 첫 골 주인공은?사상 첫 원정 월드컵 16강을 노리는 태극전사들은 팀에 첫 골을 안겨줄 선수로 누구를 생각하고 있을까.지난 5월26일부터 오스트리아 노이슈티프트에서 전력 담금질에 한창인 선수들은 지난 1일(한국시간) 최종명단이 발표되기 전부터 설문조사를 시작해 2일까지 전체 26명 중 곽태휘(교토상가…2010-06-03 13:30
[2010남아공-남장현기자의 오스트리아리포트] 이청용 vs ‘가상 메시’ 이니에스타■ 스페인전 관전포인트이니에스타 침투본능 메시 연상포지션도 프리…이청용 맞대결허감독 “빠른 공격전환이 관건”“세계 최강 스페인과 맞서 아르헨티나전 해법을 찾겠다.”허정무호가 남아공 입성에 앞서 4일 오전 1시(한국시간) 인스부르크 티볼리노이 슈타디온에서 스페인과 평가전을 갖는다. 이 …2010-06-03 07:00
[2010남아공-남장현기자의 오스트리아리포트] 아픔은 가슴에 묻고…이별훈련장 ‘쓸쓸’■ 취재수첩어차피 겪게 될 일이었다.이미 예고된 수순이었고, 한 번은 거쳐야 할 아픔이었다. 떠나가는 이도, 떠나보내야 하는 이도 괴로웠고 슬펐다. 하지만 마냥 늘어져 있을 수는 없는 법. 캡틴 박지성은 “함께 땀 흘리고, 똑같이 노력한 동료들을 떠나보내야 했기에 너무 아팠지만 빨리 …2010-06-03 07:00
[2010남아공-남장현기자의 월드컵 캠프 핫이슈] 이동국 정상훈련 소화 “그리스전 출격 이상무”■ 최종엔트리 발탁 그후…재활 가속도패스게임 등 모든 연습 프로그램 참가“1차전 투입 목표 훈련강도 높이는 중”오스트리아 노이슈티프트 전지훈련 내내 이동국(31·전북)은 늘 논란의 한복판에 있었고, 뉴스의 중심에 서 있었다.2010남아공월드컵 최종 엔트리 발표 당일까지 안심할 수 없었…2010-06-03 07:00
[2010남아공-남장현기자의 오스트리아리포트] 한국-아르헨 16강 당선!■ 태극전사 긴급설문…23인이 콕 찍었다 “박지성-박주영 남아공 첫 골” 8표씩 공동1위태극전사들은 2010년 남아공월드컵 16강 진출에 대한 자신감이 넘친다. 월드컵을 앞두고 오스트리아에서 전지훈련 중인 태극전사 25명(최종엔트리 발표전, 벨라루스전에서 부상을 입은 곽태휘제외) 중 …2010-06-03 07:00
[2010남아공-남장현기자의 오스트리아리포트] 캡틴 박지성은 잠보?“아침먹고 자고 저녁먹고 또 잔다”지성 기자회견 답변 취재진 폭소허정무호의 최고 보약은 역시 ‘잠’이었다. 오스트리아 노이슈티프트에 전지훈련 캠프를 차린 대표팀 선수들 대부분이 휴식 시간을 잠으로 떼운다고 했다. 전체 응답자 25명 중 ‘수면을 취한다’는 응답이 15명이나 됐다. …2010-06-03 07:00
[2010남아공-김진회기자의 월드컵동행기] 이동국 “그리스와의 1차전 초점 맞춰 재활 중” “그리스와의 1차전에 초점을 맞춰 재활 중입니다.”‘비운의 스트라이커’라는 꼬리표를 뗀 이동국(31.전북)이 그리스와의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본선 1차전 출전에 기대감을 드러냈다.이동국은 2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오스트리아 노이슈티프트 캄플 훈련구장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2010-06-02 20:31
[2010남아공-김진회기자의 월드컵동행기] ‘닮은 꼴’ 이청용-이니에스타, ‘너를 넘어야 내가 산다’ ‘이니에스타를 넘어 오른쪽 측면을 지배하라.’‘블루 드래곤’ 이청용(21.볼턴)이 스페인의 핵심 미드필더 안드레이 이니에스타(26.바르셀로나)와 충돌한다.이청용과 이니에스타는 비슷한 스타일의 선수다. 대표팀 엘리트 코스를 밟은 두 선수는 출중한 개인 기량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과감한…2010-06-02 20:03
[2010남아공-김진회기자의 월드컵동행기] 박지성, 4년 전 부상 악몽 되살아나나?…스페인전 출전할까 지난 2006년 독일월드컵을 앞두고 박지성(29.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은 발목을 다쳤다. 그러나 전력의 핵심이었던 그는 쉴 수 없었고 통증을 참고 본선 세 경기를 모두 소화했다.4년 전 악몽이 다시 살아나는 것일까. 박지성이 이틀간 훈련에 불참하며 스페인전 출전 여부에 논란이 일고 있다…2010-06-02 19:08
[2010남아공-남장현기자의 오스트리아리포트] 태극전사들에게 물었더니…“잠·잠·잠” 허정무호의 최고 보약은 역시 ‘잠’이었다. 오스트리아 노이슈티프트에 전지훈련 캠프를 차린 대표팀 선수들 대부분이 휴식 시간을 잠으로 떼운다고 했다. 전체 응답자 25명 중 ‘수면을 취한다’는 응답이 15명이나 됐다. 대표팀의 하루 일과는 사실 점심 식사 이후에 시작된다. 공식 훈련…2010-06-02 17:20
[2010남아공-남장현기자의 오스트리아리포트] 이운재·차두리 등 태극전사 8명 도핑 테스트Q : 태극전사들이 도핑 테스트를 했다며?A : 응, 국제축구연맹(FIFA)이 2일(한국시간) 한국대표팀을 상대로 첫 도핑 테스트를 했어. FIFA 의무 관계자들은 오스트리아 노이슈티프트 야크트호프 호텔을 방문해 무작위로 선정한 선수들의 소변 시료를 채취했데. 도핑 테스트 첫 대상자는…2010-06-02 17:01
[2010남아공-남장현기자의 오스트리아리포트] 김치 장조림 낙지볶음…하루 두끼는 한식 만끽아름다운 풍경도 계속 보면 지겨워지는 법. 하지만 먹거리라면 사정이 달라진다. 아무리 예쁜 여행지라도 매번 빵과 햄만 먹다 보면 물리기 마련이다. 오스트리아 노이슈티프트에 전훈 캠프를 차린 허정무호는 매끼 풍성한 한식으로 힘을 내고 있다. 2006독일월드컵을 기점으로 대표팀에 합류한…2010-06-02 16:44
[2010남아공-김진회기자의 월드컵동행기] ‘주장’ 박지성, 휴식 시간 무엇을 하나?‘주장’ 박지성(29.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은 휴식시간에 무엇을 할까.박지성의 일거수일투족은 축구팬들 사이에서 가장 관심을 끄는 것 중 하나다. 그가 ‘무엇을 먹는지’, ‘휴식시간에는 무엇을 하는지’, ‘최근에는 어떤 책을 읽는지’ 등 팬들은 사적인 부분까지 알고 싶어 한다. 그동안 방…2010-06-02 16:38
[2010남아공-김진회기자의 월드컵동행기] 훈련중인 태극전사들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운동선수들에게 훈련도 중요하지만 그만큼 중요한 것이 또 있다. 그 중 하나가 음식이다. 태극전사는 무엇을 먹으며 사상 첫 원정 월드컵 16강을 준비하고 있을까.대표팀이 머물고 있는 오스트리아 노이슈티프트 야크트 호프 호텔.선수들은 하루 세끼는 꼬박꼬박 챙겨먹는다. 오전 9시~10시 아…2010-06-02 14:40
[2010남아공-남장현기자의 현장리포트] “미안하다”…허감독 눈물의 작별 통보보내는 이는 애달팠고, 떠나는 이의 발걸음은 무겁기만 했다. 현지시간 1일 오전 7시25분. 벤 형태의 택시 한 대가 허정무호가 묵고 있는 노이슈티프트 야크트호프 호텔 입구에 조용히 멈춰 섰다. 최종 엔트리에 탈락해 남아공행이 좌절된 이근호, 신형민, 곽태휘, 구자철 등 태극전사 …2010-06-02 07:00
[2010남아공-김진회기자의 월드컵동행기] ‘고지대 + 자블라니’…직접 체험해보니 “선수들 대단해” 31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노이슈티프트. 대표팀의 훈련장소인 캄플 훈련구장 옆 천연잔디로 이뤄진 또 다른 구장에 한국 기자들이 하나 둘씩 모여들었다.전날 ‘가상 그리스’ 벨라루스와의 평가전에서 패한 대표팀이 이날 회복훈련 없이 전면 휴식을 가지면서 그동안 대표팀 스케줄에 따라 바쁘게…2010-06-01 19:19
[2010남아공-남장현기자의 고지대 체험] 잠깐만 뛰어도 숨이 헉헉…사람살려!허정무호가 벨라루스전 패배의 충격을 떨치고 새 출발을 위해 3000m 봉우리가 위치한 알프스 산자락 슈투바이 글레처에 오른 5월31일(한국시간).회복 훈련 없이 단합을 위해 선수단만의 짧은 여유를 보내고 싶다는 대한축구협회의 요청에 따라 대표팀의 스케줄에 맞춰 바쁘게 돌아다니던 취재진…2010-06-01 15:03
[2010남아공-김진회기자의 월드컵동행기] ‘007작전’ 방불케 한 최종명단 기습 발표…왜? 1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오스트리아 노이슈티프트의 한국 취재진이 머물고 있는 숙소인 카펠라 호텔. 갑자기 한국 취재진의 발걸음이 빨라졌다. 한국시간으로 오후 4시에 발표될 예정이었던 23명의 월드컵 최종명단이 약 12시간 앞당겨 기습적으로 이뤄진다는 첩보가 전해졌기 때문이었다.저녁식…2010-06-01 11:57
[2010남아공-김진회기자의 월드컵동행기] 엇갈린 운명의 ‘홍명보호 아이들’홍명보호의 아이들의 운명이 엇갈렸다. 대표팀 막내 3인방 중 이승렬(서울), 김보경(오이타)은 남고 구자철(제주)은 짐을 쌌다. 구자철은 1일 새벽(이사 한국시간) 오스트리아 노이슈티프트 카펠라 호텔에서 허정무 감독이 발표한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에 출전할 23명의 최종명단에…2010-06-01 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