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DA:다] 노스 웨스트, 할리우드 베이비의 깜찍한 부활절

입력 2016-03-23 16: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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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 카다시안-칸예 웨스트 부부의 딸 노스 웨스트가 깜찍한 모습으로 카메라에 포착돼 엄마 미소를 자아냈다.

지난 22일 (현지 시간) 미국의 연예 매체 스플래시 닷컴은 로스앤젤레스 근교로 나들이를 나온 킴 카다시안 모녀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킴 카다시안은 딸 노스 웨스트와 조카 페넬로피 디식을 데리고 부활절을 앞두고 축제가 열린 한 가족농장을 찾았다.

할리우드 베이비 노스 웨스트와 페넬로피 디식은 귀여운 토끼 머리띠를 쓴 채 이스터 버니와 기념사진을 찍고, 농장 곳곳을 누비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항상 화려한 모습으로 대중들 앞에 섰던 킴 카다시안은 이날 아이들을 살뜰히 챙기고, 가족농장에서 직접 재배한 농작물을 꼼꼼히 쇼핑하는 등 베테랑 주부의 면모를 보였다.

한편 킴 카다시안은 미국의 모델 겸 배우로 지난 2014년 래퍼 칸예 웨스트와 결혼, 슬하에 딸 노스 웨스트와 아들 세인트 웨스트를 뒀다.

동아닷컴 양주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TOPIC / Splash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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