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DA:다] ‘팝요정’ 아리아나 그란데, 상큼함으로 日 열도 평정

입력 2016-04-12 11: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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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요정 아리아나 그란데가 도쿄에서 그 인기를 입증했다.

지난 11일(현지 시간) 미국 연예 매체 스플래시 닷컴은 도쿄 하네다 국제공항을 통해 일본에 입국하는 아리아나 그란데를 포착했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새 싱글앨범 ‘데인저러스 우먼(Dangerous Woman)’ 홍보차 방일했다.

평소 히라가나를 공부하는 등 일본 사랑이 지극한 것으로 알려진 아리아나 그란데는 이번에도 역시 아시아 역내에서 일본을 가장 먼저 방문했다.

이날 아리아나 그란데는 그의 트레이드 마크인 높게 묶은 포니테일 머리를 하고 입국장에 등장했다.

자신을 기다리고 있던 수많은 인파에 감동받은 아리아나 그란데는 팬의 카메라를 직접 들어 셀카를 찍어주고 사인을 해주는 등 아낌없는 팬서비스로 일본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앞서 자신의 트위터에 “또 일본에 갑니다! 모두와의 만남을 기다릴 수 없어요♡ (また にほんに いきます! みんなに あえるのが まちきれない ♡)”라는 글을 게재하며 일본 팬에 대한 애정과 기대감을 드러낸 바 있는 아리아나 그란데.

그는 입국 이후 자신의 트위터에 “만나고 싶었어요! (あいたかった!)” “♡안녕하세요! (♡ おはようございます!)” 등의 글을 올리며 일본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아리아나 그란데는 이탈리아계 미국 가수 겸 배우로 지난 2008년 브로드웨이 뮤지컬 ‘13’으로 데뷔, 이후 다수의 히트곡을 배출하며 전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내달 20일 정규 앨범 ‘Dangerous Woman’을 전세계 동시 발매한다.

동아닷컴 양주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TOPIC / Splash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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